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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스 완의 프랜차이즈 영화들은, 욕을 하면서도 계속 보게 됩니다. 그래도 공포영화로서의 기본(?)은 하니까 그렇게 되는 것 같은데, 이번 영화는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5번째 영화이면서 주연인 패트릭 윌슨의 감독 데뷔작입니다. 아마 그동안 찍느라 갖은 고생을 하면서 획득한 노하우(?)로 감독도 해보자 싶어 덤벼든 것 같은데, 저는 나름 괜찮았는데... IMDB 평점은 5.5점으로 시리즈 중 낮은 편이더라고요. 흠... 그건 감독님의 연출력 문제가 아니라 스토리(프랜차이즈의 식상해짐) 문제이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튼, 꺾이지 않고 계속 열심히 하시면 좋겠습니다. :)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킬링 타임용 공포영화로 나쁘지 않습니다. 그럼, 간단히 줄거리와 결말까지 정리하고 트리비아도 살펴볼게요! ..

저는 를 끝으로 시리즈는 다 봤다고 생각했었는데, 넷플릭스에서 보여주는 예고편을 슬쩍 보니, 제 기억에 없는 장면이 나오더라고요. 음? 뭐지? 설마 안봤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개요와 출연진을 뒤져보니, 옴마나, 더모트 멀로니가 나온다고?! 그랬는데 기억이 안난다면 안본 게 확실했던 거죠. 보석 발굴한 느낌으로 시청하였습니다만... 역시 제임스 완이 직접 연출한 거랑, 프로듀싱에 참여한 거랑은 차이가 너무 나요. 흑흑흑. 의 프리퀄이라기 보다는 정도? 엘리스는 남편이 1년 전 자살을 한 후로, 영매로서의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고,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알 수 없는 영혼(검은 옷의 신부)에게 살해 협박을 받고 있었죠. 고민하던 엘리스는, 퀸의 상황을 돕고 싶어서 퀸의 엄마 릴리스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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