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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중드 <장가행> 줄거리, 결말 : 디리러바, 오뢰, 류우녕, 조로사 : 서브커플로 흥한 중국 사극 :: 중국드라마 추천 본문

Drama, blah blah...

넷플릭스 중드 <장가행> 줄거리, 결말 : 디리러바, 오뢰, 류우녕, 조로사 : 서브커플로 흥한 중국 사극 :: 중국드라마 추천

쥬한량 2021. 11. 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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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정령>에 이어 <산하령>에 살짝 빠졌을 때 드라마보다 더 치명적이었던 게 주제가였습니다;



주제가인 '천문'을 지금도 챙겨 듣고 있는데, 그걸 부른 가수가 배우로도 활동하는 류우녕(알고보니 중드 OST 전문 가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과연 어떤 드라마에 나왔었나 궁금해서 찾아보았더랬어요.



그래서 <장가행>을 찾아냈는데, 엥, 장가행 연관검색어 1위가 '장가행 호도'??

류우녕이 연기한 캐릭터가 호도 아닌가?!



이것은 무슨 인연?! (뭘 인연까지...)



게다가 제가 요정급이라고 인정하는 미모의 디리러바에,

<랑야방>에서 이뻐하던 비류 역의 오뢰가 주연이라니!!!



당장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꽤 만족스러웠는데요, 

간단히 캐릭터 중심으로 줄거리 요약과 결말까지 들어가 보겠습니다~ 


복수를 쫓던 여걸이
백성을 위한 대의로 돌아서다

영녕군주 이장가(디리러바)는 당태자 이건성의 하나 뿐인 딸(오빠는 여럿있음)로 

어린 시절부터 숙부인 진왕 이세민에게 문무 교육을 받아 당차고 기개넘치게 자랍니다.



*중국역사에서 여성이 받는 칭호인 '군주'는 우리식으로 치면 '공주'와 비슷합니다만, 중국에서는 저것도 직책(?)처럼 주어졌더라고요. (군주 위에 공주. 보통 태자의 자식쯤 되어야 공주 받을 수 있는. - 드라마로 쌓은 지식이라 정확도는 떨어집니다.)



그런데 아버지인 태자가 모반을 꾀하다 하루 아침에 동생인 이세민의 손에 온 가족이 척살되고

장가는 어머니의 기지로 도망을 치게 되어 숙부였던 이세민에게 복수를 결심합니다.

(이세민 역 배우님 표정 연기 조금 과하지만 잘하심... / 나중에 아는 분에게 들었는데, 중국 정부에서 이세민을 엄청 싫어한다고...; 그래서 분량이 많이 잘렸대요)



아버지의 옛 지지자들의 도움을 받아 이세민을 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다른 당숙을 찾아가지만

그들은 장가를 돕는 척 뒤통수를 치게 되고

이세민의 조정에서 병부상서를 맡고 있는 두 대인의 양자인 호도(류우녕)는 아버지의 명을 받아 당을 위협할 수 있는 장가를 죽이기 위해 그녀를 찾습니다.



그 와중에 장가와 어린 시절부터 친우인 위숙옥은 가족의 평안을 위해 이세민을 따르지만 

장가에 대한 사랑을 접지 못해 괴로워 하지만 오히려 그녀를 위험에 빠뜨리게 되고

위숙옥의 화살에 맞아 강을 떠내려온 장가를 아시륵부(아마 돌궐족인가 봐요. 원작 설명을 보니...)의 아시륵준(오뢰)이 발견해 구해줍니다.

장안에서 이미 얼굴을 본 적이 있는 둘이지만 아시륵준은 장가가 남자인 줄 알고 있었으나

상처를 치료해주는 과정에 그녀가 여자라는 것을 눈치챕니다. (그러나 아는 티는 안냄)

그렇게 둘의 우정은 시작되고...

이후의 이야기는 장가가 호도의 추적을 피하면서

아시륵준과 우정을 쌓고(나중엔 아시륵준의 부족인 응사의 책사까지 하게 됨)

자신의 무모한 결단과 행동이 불러올 결과와 마주하면서 세상의 이치(도)를 깨달아

복수보다는 백성의 평안함을 쫓는 영웅이 된다는 이야기...로 간단히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49화까지 이어지는 다른 이야기가 무엇이 있겠느냐겠죠?



일단, 장가를 너무 좋아하고 따르는 이세민의 딸 이낙언(조로사).

(묘하게 이 드라마에서는 서브 여자 캐릭터들이 장가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거의 백합물에 근접한 느낌;)



낙언은 장가와 사촌관계이고 정확하게 나오진 않지만 나이가 1-2살 어린 것 같습니다.

둘이 이름을 부르지만 아무래도 언니 동생 관계 같아요. 

(장가도 낙언을 어린 토끼라고 부르며 이뻐함)



그러나 이세민이 장가의 가족들을 척살하면서 장가는 낙언까지 멀리하려하고 

천성이 워낙 착하고 순한 낙언은 상처를 받지만... 계속 장가에 대한 마음을 접지 않습니다.

장가가 호도에게 잡힐 순간에는 그렇게 무서워하던 호도의 허리춤을 끌어안고 붙들고 늘어지기도 하죠. 



초반. 둘의 애정이 생기지 않은 시점. - 사실 둘의 애정은 30화쯤 넘어가고서야 나왔던 거 같아요.

왜냐면요... 낙언에 있어선 엄청 고구마구간이 있어요.

바로 아륵시부에 화친을 목적으로 시집가는 걸 피하기 위해 몸이 아프다고 핑계를 대고 낙양으로 가던 중에 납치를 당해서(인신매매-사실 당나라 공주가 그렇게 된다는 게 말도 안되는 설정같지만;) 호도와 위숙옥이 계속 찾아다니는데 계속 어긋나는 속 터지는 시간들이 있습니다.



나중에 결국 호도가 찾아내고 그 일을 계기로 낙언은 호도가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마음을 따뜻할 지도 모른단 생각을 하고 호감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에겐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하는 위숙옥이 있었으니...

그런데 위숙옥은 장가를 좋아하고 있었죠. (그런 놈이 화살을 쏴?! 그것도 심장 근처에?!)

위숙옥에게 장가는 차마 다가서지 못하는 사랑(자기 딴에는 표현했는데 장가가 안 받아줬다고 생각), 낙언은 그저 친동생같은 느낌.

그래도 낙언에 대한 책임감으로 실종되었을 때 찾아헤매느라 고생은 하지만... 영 우유부단하고 무공도 약해서 계속 호도에게 밀리죠.



호도는 초반엔 진짜 냉혈한처럼 나왔다가 2-3화 넘어가면서 그냥 단순해서 감정 표현 잘 못하는 그런 남자? 명령만 지키는 남자? 그런 캐릭터로 바뀝니다.

성질 내면서 숙옥까지 챙기는 츤데레 면모도 보이죠.

(숙옥 물이 떨어지니까 쿨하게 자기 물통 던져줌. 인상 쓰면서. ㅋ)

숙옥이 낙언을 못찾아서 괴로워하며 밤에 술을 마시는 장면에서도 그가 밖에서 잠들어버리자 성질내면서 부축해다가 침대에 던지는 장면이 있어요.

저는 그래서 또 새로운 상상의 나래를 폈었다는...;;

(아니, 왜냐면... 호도가 장가만 너무너무 미워하거든요. 괜히 대놓고 싫어하는 느낌. 

그래서 둘 사이에 뭔가 과거가 있었나-양자인 호도에 비해 장가가 너무 금수저 티를 냈다거나 자존심을 깨뜨렸다거나- 싶었는데 그건 끝까지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호도가 실은 숙옥을 좋아하고-흠흠;- 숙옥이 장가를 짝사랑하니까 그걸 질투하는 건가 싶... 네, 죄송합니다. ㅡ_-)



아무튼,

호도는 낙언의 천진하면서도 백성을 생각하는 모습에 점점 빠져들고

낙언은 나중에 위숙옥에게 고백을 하지만 받아들여진 줄 알았는데 거절당하고

그 와중에 아시륵부에서 화친을 이행하라고 협박하는 바람에 응급(?)으로 비무대회를 열고, 거기에서 우승한 사람이 부마가 되는 경기가 치뤄지면서

호도 등장!

엄청 멋있게 끝내줄줄 알았는데... 실수를 하면서 와방 깨지는.

그 모습에 슬퍼하며 더 맞는 호도를 보지 못한 낙언이 뛰어내려가 자신이 시집갈테니 멈추라고 울고.

이대로 끝나는 것인가 싶었지만 마지막 반전으로 결국 호도가 승리를 하게 되고

두 사람은 해피 엔딩~! 

(이 주식 사신분들 축하해요 ㅎ)





사극 중드들이 대부분 그렇듯(대륙의 스토리텔링인가), 

이야기는 단순히 진행되지 않고 당나라 시절 곳곳의 주(운주, 삭주, 유주, 낙양, 정양 등등)를 돌며 각각의 사건이 펼쳐지고

이를 장가가 지략과 우정의 도움으로 극복해가는 내용이 그려집니다.



우연처럼 운명처럼 아시륵준이 함께 하게 되고요.

문화가 다른 부족들이 나와서 복식도 여러가지 볼 수 있어서 재밌습니다.

아시륵부의 복장은 확실히 과장이나 상상이 더해졌겠지만

아시륵준의 전투복 의상 진짜 멋있어요.

(저런 투구는 안 썼겠죠. 머리 보호는 하나도 안되고 거추장스럽기만 한 거니. ㅎㅎ)



두 사람의 사랑도 우정처럼 계속 미적지근하게 진행되다가 

한번 크게 뒤집어 엎어지게 됩니다.

(장가의 고집으로 사건이 터져서 아시륵준의 양어머니까지 죽게 되고 책임을 통감한 장가가 응사를 떠납니다)



그러나 서로 가장 중요한 것이 뭔지 깨닫고 운명처럼 다시 만나게 됩니다.

(너무 당연해서 그런가, 이 둘의 로맨스는 뭔가 긴장이 없군요. ㅋ)

그 뒤로도 아시륵준의 라이벌인 아시륵섭이의 어머니 때문에 한바탕 더 난리가 나지만

결국 아시륵준과 아시륵섭이의 형제애만 돈독히 해준 채 어머니는 최후를 맞이하고

장가는 죽은 척(? - 왜냐면 신분 차제가 당 조정에 위협적인 존재라) 존재를 감추고 아시륵준과 초원에서 행복하게 지냅니다. (끝)

+ 근데 저 마지막 장면에서 두 사람이 함께 서 있지 않아요. 아시륵준이 날린 매가 날아가다가 장가 주위를 돌며 끝. 그래서 저는 혹시 열린 결말인가 싶었는데.. 다들 그냥 두 사람이 행복하게 살았다로 생각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믿으렵니다. ㅋ





+기타 등장인물



미미고려.

이름이 우리나라 고려를 생각나게 하지만 아무상관 없는 것 같고요 ㅎ

우리나라 아이돌 느낌의 캐릭터 입니다.

아시륵부의 노예로, 아시륵섭이의 첫사랑(?)이자, 아시륵준의 책사인 목금의 사랑.

사실 미미고려는 아시륵섭이의 어머니가 응사에 침투시킨 노예스파이였는데 

장가와 친해지면서 나중엔 응사를 위해 행동하는 사람이 됩니다.

목금과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도 펼쳐지지만... 결국엔 죽음을 맞이하는 몇 안되는 캐릭터.





장가가 아시륵준의 양어머니 죽은 후에 식음을 전폐한 시기에 만난 사도랑랑.

앗! 아는 얼굴이다! 하고 좋아한 배우입니다. <진정령>에서 남망기의 형님인 남희신을 연기한 배우예요.

사실 그때보다 이 역할이 더 잘어울리시는 것 같음. ㅎ

 

그리고 눈에 띄는 마스크의 막북왕 보삽.

 

캐릭터 중요도가 높진 않지만, 굳이 이렇게 넣은 이유는 비주얼이 좋아서 ㅋㅋㅋㅋㅋ



이 작품은 여타 일반 사극 중드와는 달리 조연급들 비주얼이 상급으로 잘 뽑아넣었습니다. 

제가 <진정령>에서 배우들 마스크가 너무 좋아서 그거 본 후 다른 드라마에서 조연급들 마스크 아쉬운 게 참 안타까웠는데,

그나마 이 작품은 전반적으로 기준이 좀 높아서 좋았습니다. ㅎㅎㅎ





몇몇 포인트에서 눈물을 쏟느라 눈이 많이 아프기도 했던 작품인데요,

저는 안타까운 로맨스에서는 잘 안 우는데

애국심, 자기 희생, 이런 거에 많이 반응하는 인간인지라

초반에 장가를 사부로 따르던 거지소년 아두가 삭주의 백성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장면에서는 진짜 엄청 울었어요.

(아, 지금도 생각하면 눙물이...)



이후엔 삭주 주공이었던 공손항이 아시륵준에게 항복하며 자결하는 장면. ㅜ_ㅜ

착한 사람들 죽이지 마요... (근데 또 안 그러면 재미가 없겠죠. 흑)


위에도 썼지만, <랑야방>에서의 '백치인데 무공천재'(웹소설 제목 같네요 ㅋ) 비류 역을 연기했던 오뢰가 장성(!)해서 상남자 아시륵준으로 나옵니다.



그때의 귀여웠던 얼굴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그래도 나름 큰 역변없이 잘 큰 듯.

저는 이때 원체 비류 이뻐했어서...(귀염 소년상 좋아함)

하지만 성인이 되니까 아무래도 원숭이상이 조금 이미지를 깎아먹긴 하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멋있게 잘 커서 뿌듯(?)하네요.



참, 어느 분들은 저 인상 때문인지 디리러바와 오뢰의 러브씬이 누나와 남동생 같아서 몰입이 안된다고들 하시더라고요. 

아마 예전에 한가인+김수현 커플의 사극 <해를 품은 달>과 비슷한 느낌인 듯. ㅎㅎㅎ

저도 약간 그런 감이 있긴 했지만 크게 문제되진 않았어요. 

근데 알고보니까, 원래 캐스팅은 오뢰가 아니었다고 해요.

한창 잘나가던 다른 배우였는데, 여자 문제로 촬영 들어가기 직전에 오뢰 배우로 교체되었다고 합니다.

어우 다행...

원래 캐스팅이었던 배우는 <음양사: 시신령>에 나왔던 배우인데, 저는 진짜 그 분 마스크 별로였거든요;;
고마워 오뢰야. 덕분에 봤다. ㅋㅋㅋ


중드를 보면 현생(?)에선 잘 생긴 배우들이 사극 분장을 하면 굉장히 미모가 떨어져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류우녕도... ㅜ_ㅜ)

그래서 도대체 왜일까. 우리나라 배우들은 사극으로 간다고 해도 그 정도까진 아닌데??

고민해보다 깨달았습니다.

우리 조상님들의 미적 감각이 얼마나 위대했는지!

제가 내린 결론은 '망건' 덕입니다! (머리가 흐트러지는 걸 막기 위해 이마까지 덮어서 두르는 띠)

보통 미모가 무너지는게 이마가 까여서더라고요.

우리 조상님들은 자연스럽게 저렇게 이마를 덮어주셨... 

변발 안하신 것과 더불어 탁월하셨던 선택. 

 

중국에서는 여전히 연재중인 만화라고 합니다.

대신 일본에서는 <울트라 점프>에서 연재되었는데 8권 53화로 완결지었다고 하네요.



여자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보니 아무래도 로맨스에 치중할거라 생각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전투씬이나 근접 격투씬이 볼만 했어요.

이런 식의 화살을 이용한 장면도 많았는데, 이건 CG겠죠?

(제가 활을 좀 쏴봤는데-흠흠;;-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저런 식으로 정교하게 맞추는 건 불가능합니다. 기본 사거리를 145미터를 두고 하는 거라서.)





디리러바는 워낙 피부가 깨끗하고 하얘서 눈밑에 점이 확 눈에 띄는데,

만화 원작 주인공도 똑같이 점이 있나봐요! (작가님이 모델로 했나?!)

아, 중드 커뮤니티에서도 반응 궁금해서 들어가봤는데 좋아하는 분들 많더라고요.

(그러나 대부분 역시 호도-이낙언 서브 커플 땜에 봤다는 분들이 대부분 ㅎ)

재미있게도 커플들 중 제대로 된 키스씬 있는 커플은 목금-미미고려 커플 뿐이고 횟수도 저기가 제일 많아요.



장가와 아시륵준은 키스씬은 한번 나오는데 그것마저도 햇빛처리... 나머지는 다 이마에 키스하기.

이걸 보면서 혹시 두 배우가 작업 시 무슨 문제가 있었나 의문이 들 정도;; 

아니면 둘 중 누군가 입냄새가 심했나... 크흑

(중국어가 안 되어서 그건 결국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 어느 분이 알려주셨는데, 오뢰가 미성년자라서 그랬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99년생이래요. 이제 성인이 되었겠네요. 
자, 이제 키스씬 가쟈~~~ ㅋ


생각보다 꽤 진득하게 이야기가 진행되는 편이라(물론 개연성 어딘가 던져둔 전개도 여러 차례 등장합니다만, 몇몇은 번역 문제가 아닐까도 싶어요. 맥락이 너무 이상한 전개들이 있었는데 설마 진짜로 그렇게 만들진 않았을 거 같아서)

정통 무협극이나 사극 좋아하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일 걸로 추천드립니다!



(아, 물론 약간 당나라 국뽕이 좀 과하긴 합니다. 그러려니 하고 살짝 웃어주고 넘기면 될 듯. ㅎ)





<랑야방>류 좋아하셨다면 보시면 좋을 작품!

 

안보셨다면 챙겨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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