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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Series for You
영화는 전반적으로 (나에겐) 을 떠올리게 했다. 그 판타지스러움 때문이었을까. 원작도 그러했겠지만, 상당히 독특한 설정의 영화로 원래 이야기대로라면 상당히 어둡고 유령스러웠어야 하겠지만, 부드럽고 상큼하며 아름답게 이야기가 완성된 것 같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주인공 여자애의 느낌이 상당히 많이 좌우하게 한 듯.(너무 소녀답게 예쁘다.) 각 배우들의 연기도 뛰어났고 영화를 이끌어 가는 힘이나, 결말, 캐릭터들이 모두 어긋남없이 잘 조화가 이루어졌다는 느낌. 죽음... 으로 시작되는 무거운 분위기에서도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심령기 있는 친구가 역할이 작아서 조금 덜 재미있었던 듯. (아마도 가족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하지만 잘한 선택이라고 판단된다. 자칫하면..
번역: 하! 수정 및 싱크: 쥬 배포: 2010.3.21 hannah.montana.s01e22.we.are.family.dtv.xvid-hibocbli 이번 에피소드는 노래 분량이 많아서 다른 때보다 조금 더 수월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때워져서;; 같은 노래로..ㅋ) 전 이 20여분짜리 하나 싱크, 번역 수정하는데에도 이렇게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혼자서 다 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어떻게들 하시는 건지;; (아, 정말 사실, 싱크만 오류 없어도 좀 더 빨리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_-;) 바쁜 회사일에도 불구하고 번역을 끝마쳐주신 하!님께 감사를~ (해외에서 작업해주고 계십니다.. ^^;) * 20편 이후부터 영상이 좀 중복되고 순서가 섞여서 배포된 걸로 압니다. 에피소드 제목을 보시고 맞춰서 ..
독립영화로 만들어졌다고 들었는데, 규모를 보니... 그렇다고 보기에는 너무 잘 만들었다. (하지만 저예산인 건 맞을 듯. 왜냐하면 공간 자체가 한정되어 있으니까 실제적인 CG나 야외촬영 등에 들일 돈은 거의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미처 정보가 없었으나, 영화에 이상하게 한국어가 많이 등장해서(우주기지 이름이 '사랑', 중간에 프로그래밍의 인사말에 한국말도 들어가 있다.) 알아보니, 이 감독이 이사강(배용준 옛 연인으로 유명하신;) 감독과 같은 학교에서 배우면서 한국어를 꽤 신기해했던 듯 하다. (하지만 사용한 게 하필 우주기지 이름이라, 한국 업체를 부도덕한 곳으로 매도했다고 생각한 몇몇 네티즌들에게 욕은 좀 먹은 것 같다. - 그런데 사실, 감독이 그럴 의도로 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는데... -_-;..
진실은 당신이 가장 바닥이라고 느꼈을 때 가장 잘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