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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Series for You
파라노말 액티비티 감독 오렌 펠리 (2007 / 미국) 출연 케이티 페더스톤, 미카 슬롯, 애슐리 파머 상세보기 독립영화 형식으로 제작되었던 영화를 스티븐 스필버그가 엔딩을 약간 수정해서 전세계 개봉으로 이끌어냈다. 썩히기 아깝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수작으로 보기에도 좀 무리가 있지 않나싶다. (내가 KTX 시네마에서 봐서 그럴지도;;) 음향과 안정적이고 조용한 환경에서 보면 훨씬 무서울 것 같다. (극장에서보다는 완전 조용한 방안에서 불 끄고 큰 화면으로 보면 짱일듯. 난 기차가 계속 흔들려서...그렇잖아도 Hand-Holding 카메라 땜에 속 뒤집히는데 더 정신없었다;) 원래 예전에 만들었던 영화이기 때문에 원작 엔딩이 총 3가지가 있는데 원작버전 -> (여주인공이 남친을 죽이고 침대에 앉아서 ..
뮤지컬 의 유명한 OST와 제목이 같아서 보게되었으나, 이 드라마, 분명히... 조기종영했을 거다;; 의 버거, 론 리빙스턴이 주연인데, (내 보기엔 저 아저씨도 영... 작품 운 없는듯. 아니면 저 사람이 못해서 드라마가 망하든가;) 어.정.쩡.한 SF 드라마다. 가까운 미래, 우주 탐험이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어느 시대에 약간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우주비행사들의 이야기..로 정리하면 될까. 파일럿 보는 것만으로도 조금 지쳤다. ...조기종영했을거다. -_- (심지어 IMDB에 포스터도 없다;)
신부들의 전쟁 감독 게리 위닉 (2009 / 미국) 출연 앤 헤더웨이, 케이트 허드슨, 브라이언 그린버그, 크리스 프랫 상세보기 본 지 너무 오래되었는데, 이제사 평을 쓰려니... 저 평점도 신빙성이 있는건지 확신도 안들고 내용도 잘 기억이 안난다. 다만,, 생각만큼 가벼운 영화는 아이었던 느낌이 남아있다. 어릴 때부터 친구였던 두 여인이 결혼을 앞두고 서로의 '마지노선'에의 접근으로 인한 트러블. 영화에서는 큰 사건이었지만, 실제로 현실에서는 오히려 작은 사건에서 그런 식으로 서로를 새롭게 보는 계기를 발견하는 것 같다. 또 한가지... 어릴 땐 비슷한 환경에서 생활하지만, 각자 서로의 길로 접어들면서 삶의 환경이 바뀌게 된다는 현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확실하게 느끼고 있다. 그게 간혹 서글프거나 안타..
설+발렌타인 그래서 설렌타인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갈수록 게을러지는 건지, 저에게도 귀챠니즘이 판을 치는 것인지, 해야할 목록은 뭔가 갈수록 길어지는데, 그게 지워지질 않네요. 영화와 드라마 리뷰도 리스트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신부들의 전쟁 -파라노말 액티비티 -500일의 섬머 -피터잭슨과 번개도둑 -Defying gravity -V -Previleged 어후, 한 문장으로 근황알리는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는데, 역시나... 전 말이 많은 타입인듯;;
처음엔 '이건 뭔 영화냐..' 하다가 중반을 넘어서부터 뻥 터지는 독특한 코미디 영화다. 엔딩까지 보고나면 어쩐지 초반의 무거운 분위기와는 달리 굉장히 가벼운 느낌으로 '코미디 영화 맞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 중반 이후부터는 어쩐지 고예산의 느낌이랄까. (아, 저 영화도 그립다. ㅋ 예전에 비디오로 빌려보고, 파일로 계속 찾았는데 못 구함;) 보면서 계속 '역시 브래들리 쿠퍼는 잘 생겼구나...'라는 생각과 '도대체 (잘 생긴) 더그는 언제 다시 나오는거야?'라는 생각이 교차한다. (그러고 보니, 이거 국내 제목 '더그 봤냐?' 식으로 나오는 거 아녀? ㅋㅋ) 예상대로 마지막에 숨겨져있던 전날밤의 진실을 풀어주는 서비스 컷도 등장하고... 제이드역 배우 이뻤는데(눈에 익숙함) 너무 쪼끔 나와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