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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넷플릭스 영화, 넷플릭스 추천, 넷플릭스, Netflix, 드라마, 영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Netflix Original, the Bad Batch, 버려진 자들의 땅, 제이슨 모모아, 키아누 리브스 저는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그린 영화도 좋아합니다. 그게 디스토피아적이라 좋아한다기 보다는, 미래 영화는 어쩐지 그래야 더 현실적인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같은 밝은 SF물을 더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만, 보고 난 후 뭔가를 더 배우고 느꼈다고 생각하기에는 어두운 영화가 더 철학적인 경우가 많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밝은 미래를 그린 미래 영화가 별로 없어요... otL 심리학적으로도 그렇잖아요, 지나간 과거는 아무리 힘들었어도 언제나 아름답게 기억하지만, 아직 닥치지 않은 미래는 그 결과..

섀도우 헌터스, Shadowhunters: The Mortal Instruments, 넷플릭스, Netflix, 초자연, 트와일라잇 가끔 초자연물이 땡깁니다. 그간 제 리뷰를 보면 아시겠지만, 사실 장르를 거의 가리지 않아서 일까요. (너무 진지한 건 잘 시도하지 않는 게 흠입니다만, 그래도 막상 보면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했던 초자연물 시리즈는 입니다만, 얼마 전 리뷰에도 적었듯이, 형제의 브로맨스가 약해지면서(그땐 괴물들이 많이 나오면서 산으로 가서라고 적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이 이유인 것 같아서 고백합니다 =_=;), 접었었죠. 그러다 지인의 추천을 받고 이 드라마를 보게 되었습니다. 스토리를 보여주지 않고 대사로 이야기하다니 클레리(캐서린 맥나마라)는 미술 아티스트를 꿈꾸는 평범한 소녀였습니..

미스트, The Mist, 넷플릭스, Netflix, 스티븐 킹, 공포, 미드 스티븐 킹의 소설 가 드라마 시리즈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에도 업데이트 되었지요) 정확히 10년 전에는 영화로 나왔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잘한 건 포스터 일지도 개인적으로 소설은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만 영화는 그냥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초중반은 기억이 나는데 결말이 잊어버려서 다시 읽은 적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 저에겐 요상한 소설...;;) 그런데 이 드라마는... 1화를 보고, 제가 볼 게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리뷰도 따로 작성하지 않기로 했고요. 대신 호/불호가 명확한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비교해보시고 볼지 말지를 결정하..

루시퍼, Lucifer, Netflix, 넷플릭스, 미드, 드라마, 악마, 천사, DC코믹스, 만화원작 소재가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원체 천사+악마 이야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걸 다른 세계로 끌어들여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에 매력을 느끼는 터라(그래서 이 더 좋았는지도. 물론 후반부 시즌들이 괴수영화로 변모하면서부터 안보기 시작했습니다만...;), 넷플릭스에 올라오자 마자 첫화를 보았죠. 너무도 매력적인 악마 그가 인간계로 왔다 남주(루시퍼 모닝스타: 톰 엘리스 연기)가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피지컬 매력은 물론이고 영국 억양과 상반되는 날라리 이미지의 캐릭터를 잘 살렸죠. (뭔가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을 표현하기 위해 영국억양의 배우를 쓰는 건 헐리우드에서 아주 간편하게 사용하는 툴인 것 같습니다..

빛의 아버지, Daddy of Light, 파이널 판타지,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치바 유다이, 게임 게임 화면만으로도 영화와 같은 비주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요즘입니다만, 이렇게 아예 드라마의 장면장면을 메꾸며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이 나올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었습니다. 독특한 소재다, 정말 일본인들은 별별 상상을 다하는 구나, 라고 생각하며 보게 된 드라마입니다만, 알고 보니 놀랍게도 실화라는 사실로 뒷통수를 한번 더 치네요;; (관련 기사 & 카드뉴스 보러가기) 사실 보면서 손가락이 좀 오그라들긴 했어요. 아버지를 대하는 아들의 태도가 거의 짝사랑을 하는 소년이 소녀를 대하는 느낌이랄까. (이건 아마도 남자주인공이 워낙에 동안이라...; 아래에서 한번 더 언급하겠습니다. ㅎ) 같은 소재의 ..

넷플릭스, Netflix, 스파이더 게임, 모건 프리먼, 모니카 포터, 납치, 반전영화 아마 최근에 업데이트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초기에 넷플릭스를 뒤졌을 땐 안 보였던 영화라서요. 처음 보는 제목이고 나온지 20년 가까이 된 영화이긴 했지만, '납치-협상' 쪽 영화도 좋아하는 편이라, 간단한 줄거리에서 그런 내용이 보였을 때 잽싸게 찜해놓았다가 보았습니다. 좀 옛스럽긴 하지만 나쁘진 않은 캐릭터와 구성인지라 나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다만 큰 사건이나 클라이막스는 좀 없어 보이는 게 아쉬웠습니다. 노장은 죽지 않는다 사라지지도 않는다 고위급 인사의 자녀들이 많이 다니는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소녀가 교사에게 납치됩니다. 교사는 이를 목적으로 몇 년간 아무 문제없이 학교에서 근무를 해 온 용의주도한 사..

킹코브라, King Cobra, 게이, Gay, 크리스챤 슬레이터, 제임스 프랑코, 가렛 클레이튼, 실화, 알리샤 실버스톤, Netflix, 넷플릭스 영화의 소개와 그닥 어울리지 않는 배우들의 이름과 주연급으로 보이는 남자주인공이 잘 생겨서 선택한 영화였습니다. 주인공은 저에게 익숙한 배우는 아니었지만, 데이브 프랑코와 잭 에프론을 섞은 듯한 귀여운 얼굴이 눈길을 끌었죠. (사실 처음엔 잭 에프론인 줄 알았다는;;) 더불어 게이 포르노의 세계를 보여준다고 하니 호기심은 동하고, 등장 배우들도 이름을 알만한 사람들이 있어서(크리스챤 슬레이터, 제임스 프랑코), 소재는 그렇다 하더라도 뭔가 드라마틱하거나 예술적인 요소를 갖고 있는 영화일거라 기대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발견한 것은... (리뷰 제목으로 대신)..

루저의 역습, The Outcasts, The Outskirts, 넷플릭스, Netflix, 하이틴 무비, 영화, 청소년 저는 개인적으로 일명 루저(Looser)나 너드(Nerdy)들이 상황을 반전시키며 활약하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특히 정말 힘이 없는 캐릭터로 보였던 인물이, 알고보니 천재라든가, 돈이 엄청 많다든가, 엄청난 권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침묵하고 있었다든가 해서 상황을 역전시키는 사건에 쾌감을 느끼는 편이죠. (그래서인지 이란 영화가 가끔 다시 보고 싶습니다) 해서, 이 영화의 대략적인 스토리라인을 보게 되었을 때, 꼭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작은 사회를 소녀들의 우정으로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 조디와 민디는 절친입니다. 또래에 비해 진중한 조디, 공부가 인생인 민디..

작은 사탄, Little Evil, Netflix,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아담 스콧, 호러, 코미디, 패러디 최근에 올라온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입니다. 영어 제목으로 업데이트된 것 봤었는데, 어느 순간 한글 제목으로 바뀌어있더군요. (기왕에 할 거, '작은 악마'가 더 어울릴 것 같은데, 왜 사탄을...?) 익숙한 얼굴로 아담 스콧이 등장합니다. 이 분 은근 여러 영화, 드라마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코미디든 정극이든 무난하게 잘 소화해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나름 재치있는 영화로 재미있게 봤기때문에 제가 직접 리뷰를 쓰려고 했었는데, 자료를 찾기위해 서핑하다 보니... 저보다 더 제가 본 것처럼 써주신 리뷰를 발견해서 연결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 오리지널과 패러디의 오..

우정의 조건, Handsome Devil, 넷플릭스, Netflix, 영화, 드라마, 게이, 청소년, 하이틴, 우정, 퀴어 처음에 넷플릭스에 업데이트 되었을 때 이미지를 보곤, 스릴러나 스파이물 같은 장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글 제목 없이 Handsome Devil 이라고만 되어 있었고, 이미지엔 의 모리아티, 앤드류 스캇이 그 특유의 음흉한 표정으로 혼자 나와 있었거든요. (배경도 회색빛) 그러다 넷플릭스에서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이미지를 교체했지요. 하이틴 분위기 뿜뿜 내비치는 남자 청소년 2명과 노랑과 짙은 파랑으로 구성된 이미지요. 그래서 저도 좀 더 자세히 살펴봤고, 뭔가 뻔하게 예상되는 분위기이긴 했지만, 잠이 오지 않았던 여름밤, 플레이했습니다. 결과는, 예상보다 몰입감이 있었고 신선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