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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데 영화의 실체와는 인연이 없었던 이 얼마 전 넷플릭스에 업데이트되었길래 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제목은 사실 연인과는 거리가 번 그저 거리이름... 바로 런던에 있는 서점의 주소입니다. 이거 왜 이런 식으로 번역했는지... (이미지 찾다보니 과거 비디오로 나왔을 땐 라는 해괴한 버전도 있더군요;;) 뉴욕에 사는 가난한 작가가 희귀본 책을 구해보기 위해 런던의 서점에 연락을 한 것을 계기로 거의 20년 가까이 이어진 펜팔이 이야기로 탄생한 이야기입니다. 무려 실화! 실화인 줄 모르고 봤는데, 실화라는 것을 깨닫고 나서야 왜 극이 이런 식으로 구성되었던 건지 알게 되었네요. 아, 정말 인생이란... 실화라서 드라마틱한 이야기 전개는 없지만, 마무리에서 모든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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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니콜 키드만과 안소니 홉킨스가 같이 나온 영화인 줄 알고 보기 시작했는데, 어라... 그게 아니었다. (나중에 찾아보니, 사실 그 영화도 내가 생각했던 게 아니었고... 당최 어떤 영화를 생각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_ 둘이 함께 주연한 영화는 이란 영화임) 그런데 보는 동안... 어쩐지 본 것 같은 느낌. 이건 또 뭐지... 한참을 갈등했다. (계속 봐야되나 말아야 되나. 다행히 난 쿡TV 무료 영화로 시청 중이었음) 봤다는 느낌은 아마도 영화프로그램에서 스토리를 짚어 줬던 걸 착각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결국 전체를 다 보게 되었다. (아직도 그에 대해선 확신할 수 없다... -빌어먹을 영화 소개 프로그램! 스토리 좀 작작 보여줬으면 좋겠다. 소개면 소개까지만. 주요 내용은 좀 빼달라고~~) 스티..
처음 이 영화에 대한 내용을 접했을 때는 교황청 뒤켠에서 이루어지는 비밀의식같은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약간 느낌 - 내용상 많이 다르지만;), 확실히 그쪽 분위기는 아니었다. (the Rite : 종교의식 이라는 의미) 게다가 엔딩에서 밝혀지듯, 이 영화는 실화를 담고 있는데, 주인공으로 나왔던 젊은 마이클 코박 신부가 실제로도 여전히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하니, 그 무게감이 더 있다고 하겠다. 누군가의 평들을 보니, 공포영화 치고 놀랄 장면도 거의 없고 안 무섭다고 하는데, 내가 느끼기에 이 영화는 공포영화라기 보다는 약간의 스릴러가 가미된 '믿음'과 관련된 종교 영화에 가깝다. (그렇다고 종교를 강요하는 건 아니고, '그냥 그렇다'라고 서술하고 있는 느낌이다) 줄거리는? 신학교에 진학한 목적은 ..
원체 신화 류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나인지라 '오딘'의 이름이 낯설지는 않았지만, 그 계보를 알고 있진 못하기에 그저 신기하게 접근. (이러다 북유럽 신화 책도 살라... - 아직 인도신화도 다 못 읽었;;) 첨엔 '뭐 이렇게 유치한 게야;;;' 라고 식겁했었는데, 조금만 눈높이를 낮추니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나 그 화려한 그래픽과 효과들은 3D로 보는게 조금 부담스럽긴 했지만 영화의 재미를 더하기엔 충분한 요소였다. 게다가 난, 배우들을 거의 모르고 들어갔는데 (나탈리 포트만이 턱하니 포스터에 있었지만, 만화적으로 한번 손을 댄 상태라 그냥 좀 닮은 배우인 줄 알았다. - 게다가 그녀가 이런 류의 영화에까지 출연할 줄은 몰랐다; - 편견?) 나탈리 포트만에 안소니 홉킨스, 미드 의 제시XX(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