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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Series for You

드라마에 빠져서 원작인 도 외전까지 다 보았고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와있다는 걸 알고 라프텔을 접속해서 무료로 1화를 보곤 월정액을 결제할까 말까 엄청 고민했더랬어요. 그런데 최근에 묵향동후 작가의 후속작 도 라프텔에서 서비스 중인 것을 발견...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잠시 휴지기인 작업 중에 이걸 다 봐야겠다!! 생각하고 회원가입... +_+ 아, 그런데 이게 머선 129... 충격적인(?) 사실을 하나 발견하였.. (이건 맨 아래에 밝힐게요) 모두 알고 계신 줄거리나 결말은 접어두고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의 차이라든가, 라프텔의 서비스 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할게요. 맨 아래에 무료체험 링크도 놓치지 마세요~~! (찡긋) 라프텔에서는 자막판(당연히 중국어 더빙이죠?)과 한국어 더빙판이..

넷플릭스에 업데이트 된 걸 보고 일단 찜해놨다가... 못 참고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BL 애니메이션이에요. 강도(?)가 높지 않고 미소년들이 나오면서 퀴어물에 가까운 만화영화라고나 할까요. 예상했던 줄거리와는 사뭇 달랐는데 (저는 두 사람이 사랑을 쌓아가는 과정이 주로 나올 줄 알았거든요. 뭐, 이것도 그런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제가 생각했던 방식과는 조금 달라서 의외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그림과 배경이 예뻐서, 저런 풍경을 실사로 만들어도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캐스팅을 잘해야 겠지만... ㅎ) 아, 제목에 들어간 '에트랑제'는 발음이 저래서 당연히 프랑스어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헐, 영어네요? Etranger. 이방인, 외국인, 에트랑제... 로 네..

정말 신기한 작품을 만났습니다... 넷플릭스... 제가 어쩌다 이걸 클릭했나 모르겠습니다.... 1화 겨우겨우 보고 도저히 2화로 진행은 못하겠어서 시청목록에서 삭제했어요;; 그러나 매니아층은 확실히 있는 애니메이션이네요. (IMDB 평점이 8.2점이라니...;;) 어떤 스타일의 만화영화인지, 그것만 언급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_-;; 일부러 이런 스타일을 고수한 것 같은데, 그림체가 굉장히 옛스럽습니다. 30년 전쯤의 그림같은 느낌. (그래서 그런가, 이미지 찾은 것도 다 이렇게 작네요;;) 전반적인 분위기는 물론, 성우들의 말투까지 굉장히 옛스러움으로 똘똘 뭉쳐있습니다. 사실, 캐릭터 설정마저도 그렇죠. 배경 자체가 영국? (그러나 이름들은 문화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안 ..

넷플릭스 신규 업데이트 목록을 뒤적거리다가 희한한 제목의 작품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이것. 라는 절대 지루하지 않는 제목의 애니메이션을요. 타이틀 썸네일부터 독특했는데(긴머리의 주인공이 팬티를 얼굴에 가면처럼 쓰고 있음;;) 과연 뭘까 궁금해서 열어보았습니다. 아, 정말 일본의 상상력이란...;; (특히 이런 분야는;;) 그 기발함이 신기하여 몇 편 보다가 리뷰 올려봅니다. 아, 네, 물론 19금 입니다. ㅎ 극단적인 세계관으로 빚어내는 황당무계 좌충우돌 '공서양속건전육성법'이라는 (이름도 어려운) 모든 성표현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된 후 16년의 일본. 성적 표현이 노출된 모든 잡지, 사진, 비디오 등은 금서로 분류되어 살처분(?)되고 모든 국문은 몸(목과 팔목)에 PM 이라 불리는 ..

벌써 20년 가까이 된 영화네요! 사실 제가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보는 편이긴 한데, 유행할 때 놓쳤거나, 아니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본 작품은 의외로 안보는 경우가 많아요. 이상하죠;; 사실 이 도 그런 과의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더불어, 이 작품을 보지 않았던 건, 개인적으로 '뭔가를 찾아 헤매는', '끝나지 않는 모험과 장애물'의 스토리텔링을 좀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서예요. (어린 시절 봤던 만화영화를 너무 싫어했거든요. 잔인해... 엄마를 찾아서 아들이 세계를 헤매는데 왜 가는 곳마다 엄마가 막 떠난 겁니까...!!!) 그래서 안 보고 있었는데, 최근 읽고 있는 스토리텔링 작법서에서 스토리텔링을 정말 잘 한 작품 중 하나로 이 작품을 폭풍칭찬을 했더라고요.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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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6. 보는 내내 전반적으로 녹아있는 일본색에 불편했음에도 불구하고,영화(애니메이션이라고 한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걸 실사영화로 했으면 어땠을까하고 상상해보니, 그랬을 경우에는 상당히 허점이 많이 보이더군요;) 자체적으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지 않은 부분이 없다'는 느낌까지 들었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토리적으로 조금의 허점은 물론 있습니다만,이것을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좀 더 상상적인 제약이 없는?)로 확장해서 생각해보면못 받아들일 정도는 아니었고,캐릭터들의 개성이나 연출, 앞뒤 설명이 부족해서 오히려 식상하지 않은 반전(사실 저는 악당이 테디일 줄 알았어요.. - 엇, 이것도 스포일까요;;)이 전체적인 재미를 잘 만들어 냈습니다. 줄거리_히로는 혼자로 격투로봇까지 만들어..
공주와 개구리 감독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2009 / 미국) 출연 애니카 노니 로즈, 테렌스 하워드, 존 굿맨, 키스 데이빗 상세보기 아는 동생이... 정말 재미있게 봤다고 추천하고 외국에서도 작품상 받고 그래서 기대를 너무해서인지... 난 뭐 얼마나 재미있는지, 음악 좋은지 잘 모르겠는...;; (번역 탓일까?? 어쩌면 그럴수도) 헐리웃에서는 지속적으로 인종이나 성별차별적인 요소를 깨고 있다. (여주인공이 흑인이라든가, 부지런하고 똑똑한 캐릭터가 여자라든가) 하지만 간혹보면, 너무 그래서, 그게 오히려 '아닌 것을 그런 것으로' 포장하기 위해 애쓰는 거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 때도 있다. 뭐, 내 느낌에 그렇다는 거다. 아무튼, 너무 기대해서인지... 너무 교육적이어서인지, 나에겐 조금 만족스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