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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Series for You

로 낯이 익은 휴 보네빌이 나오는 스릴러 영화가 넷플릭스에 올라왔습니다.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는 개요를 보고 찜해놨다가 보게 되었는데요. 흠...? 뭔가 재밌을 듯 하다가 뻔하다가 유치한 느낌? 우리의(?) 스티븐 킹께서 트위터에서 언급할 만큼 괜찮은 작품이라고 들었는데, 아닌가봉... 솔직히 아주 재미있다고는 하기 힘듭니다. 권선징악 결말이라 그나마 시원하긴 합니다만. 그럼 간략히 줄거리 정리 및 결말까지 알려드릴게요! 우연히 알게 된 판사의 비밀 복수는 친구의 것 토비(조지 맥케이)는 자밀(퍼셀 애스콧)과 함께 나름 세상에 메시지를 전하겠다며 소위 응징해야할 만한 사람들의 집에 몰래 들어가 '나 왔다 감(I came by)'라는 메시지를 그래피티로 그리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보통 자밀이..

얼핏 분위기는 느낌인데요 (포스터의 배우들 각도 때문인가 ㅎ) 시대적 배경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1937년 미국을 배경으로 하지만, 주인공들 대부분은 영국인(영국 발음)으로 나옵니다. (처음엔 미국에 잠깐 살다 영국으로 돌아온 영국인들인 줄 알았는데) 워낙 고전 원작은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지금 영화들과는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지만 저는 원체 이런 느낌 좋아하는 편이라 재미있게 봤어요. 중반 이후론 정말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 지 예측이 불가한 상태가 되었는데 역시나 그렇게 마무리 ㅋㅋㅋ 고전 스타일의 코지 미스터리 호러물 좋아하시면 (그렇다고 공포는 아닌;;)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그럼, 줄거리, 결말 정보까지 한번에 가 봅니다~ 작가의 뮤즈였던 죽은 아내가 유령이 되어 다시 나타났다?..

'데임' 칭호가 붙을 정도로 연기의 신으로 인정받는 매기 스미스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인데다, '미친 할머니의 숨겨진 과거'라는 플롯에 이끌려 보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실화'라는 사실...! 하지만, 가끔은 드라마틱한 이야기 하나와 나머지 것들이 잘 조화 되기 힘들기도 하죠. 전 중간에 조금 졸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시죠! 물건수집광 미친할머니의 놀랄만한 과거를 밝히다 극작가인 앨런은 캠든이란 마을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 '미스 셰퍼드'. 노숙자가 분명한데, 사람들의 도움을 원하지도, 고마워하지도 않는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였죠. 오히려 대놓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뜯어내거나(?), 민폐를 끼쳐도 전혀 미안해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런 그녀를 주민의 일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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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_(네이버영화)숨이 턱 막힐 것만 같은 음산한 분위기의 밀실. 창문 하나 없고 오직 8개의 책상과 의자만 덩그러니 놓여 있을 뿐인 이곳은 세계 최고기업 입사시험 마지막 관문을 치르기 위한 공간이다. 긴장감이 감도는 시험장에 서로 다른 성별, 인종, 외모를 가진 정체불명의 엘리트 응시자 8명이 들어온다. 그들은 모두 세계 최고기업 입사시험의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냉정함이 물씬 풍기는 시험 감독관은 응시자들에게 세가지 규칙을 알려준다. 첫째, 감독관과 경비에게 대화를 시도하지 말 것. / 둘째, 자신의 시험지를 손상시키지 말 것. / 셋째, 어떤 이유로든 이 방을 나가지 말 것. 규칙을 어긴 사람은 바로 실격처리 된다는 얘기와 함께 감독관은 단 하나의 해답만이 있을 뿐이며 시..
뭔가 막 찾다가.. 누군가가 재미있다고 포스팅해 놓은 글을 보고 보게된 영화. 하지만 역시 난... 마이너한 취향은 아닌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게 한 영화. -_-; (정말 난 확실히 대중적이다. 영화에서는 특히.) 영국영화라서 그런지, 정서적으로도 좀 잘 안 맞고(영국 드라마 볼때도 느끼는 거지만) 특히 아이들(청소년?)의 이야기는 참으로... 따라가기 힘들다; 그렇다고 영화가 완전히 재미없는 건 아니었는데(나름 간혹 웃으면서 봤다), 그래도 '함 다시 볼까?'라고 누가 묻는다면 '절대 no no no!'라고 외칠 수준이라는 거다. 주인공 여자애가 굉장히 눈에 익은 얼굴인데, 필모그래피 뒤져도 모르겠다. 브리트니 머피 어린시절이랑 닮아서 그런건가. 뭐 내용은, 사랑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조지아가 남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