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시트콤 (30)
Movie & Series for You
넷플릭스 드라마, 넷플릭스 영화, 넷플릭스 추천, 넷플릭스, Netflix, 드라마, 추잉검, Chewing Gum, 영국, 영드, 미드 제 눈길을 끌었던 드라마는 아닙니다만, 우연히 알게 된 외국인 친구에게 제가 류의 코미디가 재미있다고 했더니, 이것도 봐보라며 추천해줘서 보게 되었습니다. 영국 코미디인 것을 제외하곤 분위기나 방식이 전혀 다른 코미디었지만, 너무나 독특한 스타일에 이내 빠져 들었습니다. 영국 방송물은, 은근히 미국과 다른 문화 코드가 색다르게 다가와서 그 재미를 더하는 것 같습니다. 코미디건 드라마이건 상관없이요. 병맛의 순수함 그 유쾌한 발현 트레이시(미카엘라 코엘)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어머니 밑에서 여동생(사실 동생인지 언니인지 잘 모르겠;)과 단 둘이 자랐습니다. 남자친구 또..
넷플릭스, Netflix, 브룩클린 99, Brooklyn Nine-Nine, 시트콤, 미드, 병맛, CBS, 경찰드라마 오랜만에 리뷰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좀 바쁘기도 했지만, 그저 온전히 드라마나 영화를 '보기만' 하고 싶었달까요. 그렇다고 아주 많이 볼 수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앞부분만 봤었던 몇몇 작품들을 끝내는 시간을 가지거나, 새로 올라온 영화를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그것들에 대한 리뷰는 또 차차 하기로 하고요, 오늘은 병맛의 시트콤 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드라마야, 시트콤이야? 어쨌든 병맛이구나! 2013년부터 CBS에서 방영 중인 시트콤입니다. 뉴욕 브룩클린 99구역(실제 있는 구역인가요?) 경찰서가 배경이라, 처음에 전 일반적인 수사 드라마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독특한 캐릭터, 가벼운 ..
넷플릭스, Netflix, 호주, 퀴어, 플리즈 라이크 미, Please like me, 게이, Queer 오랜만에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아닌 드라마를 소개해드립니다. (워낙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많이 쏟아지고 있어서, 신작들 중에서는 아닌 걸 고르기가 더 힘들어보이네요;;) 2013년부터 호주에서 방영되고 있는 퀴어 시리즈, 입니다. 현재 시즌3까지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나서야 깨달았네 내가 게이라는 것을 재미있는 설정이죠. 자신의 성정체성을 남을 통해서 깨닫게 되다니. 하지만 워낙 대부분의 문화와 사회에서 터부시 되는 부분이다 보니, 은근히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서 인지를 못한 채 정형화된 사회 속에서 살다보면 이런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가 영화나 ..
넷플릭스, Netflix, 연애의 부작용, lovesick, 영국드라마, 영드, 코미디, 병맛, scrotal recall 우연히 보게 된 넷플릭스의 영국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라고나 할까요. 사실 제가 그리 좋아하는 소재는 아닌데(영국식 섹시코드 코미디에 약간의 거부감을 가지고 있어요 -_-;), 식사 때 한 두개 보다보니 어느새 시즌1을 다 봐버렸습니다;; 제 취향이 아니긴 하지만, 그 만큼 볼만은 하다는 얘기겠지요. ^^ 식사 때 보기에는 20분 대의 드라마가 좋아요. (물론 혼밥용) 그래서 개인적으론 넷플릭스에 시트콤 류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는 몇 번을 봐도 재밌어서 들어왔으면 진짜 좋겠는데... (+2020년 업데이트 : 지금은 있습니다!) 시리즈는 제겐 너무 유치하고 는 재밌지가 않더라고..
넷플릭스, Netflix, 크레이지 엑스 걸 프렌드, 코미디, 뮤지컬, 병맛 '재미있다'고 할만 한 드라마는 다 보고(, , 다시 보기, -이건 주마다 하나 올라오니;) 뭔가 가볍게 볼만한 게 없을까 넷플릭스를 하염없이 스크롤 하던 저에게, 약간의 병맛 분위기가 풍기는 이 드라마가 포착되었습니다. 여주인공의 저 표정에서 부터, 뭔가 코미디의 낌새가 느껴지는. 게다가 간략한(넷플릭스는 정말 너무 간략하게 설명해놓죠. 이것도 참 재능입니다;) 작품 설명을 보니 뮤.지.컬 & 코미디. 옴마나, 이런 유쾌한 작품을 제가 모르고 있었다니, 최근 커뮤니티 활동을 너무 안했나 봅니다. 그래서 바로 보기 시작했죠. 결과는 대. 만. 족. 미친 전 여친 그런데 귀,귀엽다! 시작은 그녀가 16살이던 여름 방학 캠프입니다...
오랜만에 시트콤을 찾아 봤는데... (시즌1으로 종영된 듯?) 매뉴 페리의 코미디는 개인적으로 맞는 편이라 기대를 했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아내를 잃은 라디오 진행자가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본인의 의지는 아니고 주변인들이 심리그룹상담을 강제함)하는 내용인데, 현실적으로 공감이 가기도 하지만, 아주 감동적이거나 아주 재미있거나 하지는 못한 것 같네요. (그래서 종영됐나... 그래도 IMDB 평점은 높은 편입니다) 주인공 매튜 페리의 캐릭터에 너무 집중을 해서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주변인들에게 포커싱을 넓혀서 각각의 개성을 충분히 더 살렸다면 좋은 코미디물이 되지 않았겠나 아쉽습니다. (포스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각개각층의 사람들이 골고루 나오거든요. 이..
요즘 미드 볼 것도 너무 없어져서 슬퍼하다가(그리고 요즘 40분도 길게 느껴져서... 짧은 시트콤류가 그리웠다 ㅜ_ㅜ)여기저기 추천 블로그들 찾아보다가 발견한 시트콤.(사실 이것과 영시트콤 이 있었으나, 그거슨 한글자막이 없으메...) 큰 기대하지 않고 봐서인지, 꽤 괜찮다.주인공들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다.어찌보면, 너무 예쁘기만 한 주인공들이라 티격태격하거나, 이야기 거리가 안 나올 것 같은데어쩐지 따뜻한 분위기로 즐겁게 이야기를 이끌어 갈 것 같다. 한 명은 원래 가난한 웨이트레스.다른 한 명은 원래 부잣집 아가씨였고 와튼 스쿨까지 나온 지성이 있으나,파산(아버지가 무슨 사기죄로 감옥에?)한 사람에게 지성이란 물 없는 고기. (생각보다 세상은 그렇게 돌아간다)그래도 웨이트레스 일이라도 하면서 재기해..
의 조이가 자신인 '맷 르블랑'으로 나오는 시트콤 제작기 .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맷 르블랑이 이 시트콤으로 상 받는 걸 보고 궁금해서 보게되었다. 1시즌이 7개의 에피밖에 안되어서 그냥 다 봐버림. 내용의 골자는, 영국에서 성공한 시트콤 작가 부부를 미국에서 해당 시트콤의 리메이크 버전을 위해 헐리우드로 부르면서 발생하는 좌충우돌 시트콤 제작기이다. 전체적으로... 자신들을 희화화하는 블랙코미디의 느낌이 강한데, 파일럿에서는 '세상에... 뭐가 이리 재미없어...'라고 생각했었는데(시간도 굉장히 긴 느낌이었고. - 시트콤 치고는 약간 길지만 30분이 넘지 않는다), 에피2부터는 굉장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는 경험을 하였다. (그렇다고 완전 재밌거나 하는 건 아닌데;) 가장 잘 만들고 있다고..
언제부터 인기를 끈 건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여러 채널들을 통해서 최근 가장 재미있다는 시트콤이라는 정보가 접수되어 시작. 최근에 본 시트콤들 중에서는 제일 재미있어 보이긴 하다. 근데 너무 Geek스러운(아, 이런식으로 표현하기 싫은데, 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가 않는다. =_=) 것이, 너무 미국스러운 개그랄까. 그나마 내 자신이 그것을 보고 웃을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함을 느끼게 되는 묘한 시트콤이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3원칙.. 이거 아는 사람이 정말 몇 퍼센트나 될까? - 혹시 내 생각보다 많을 지도; 그렇게 되면 나 혼자 괜히 잘난 척한 게 될 듯; 훗;;) 어쨌든 나에게는 재미있는 편이라서 3-4편 본 상태. (요즘에는 집중력 유지 시간이 짧아서 시트콤이 더 보기 쉬워서일지도;)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