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제임스 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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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스 완의 프랜차이즈 영화들은, 욕을 하면서도 계속 보게 됩니다. 그래도 공포영화로서의 기본(?)은 하니까 그렇게 되는 것 같은데, 이번 영화는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5번째 영화이면서 주연인 패트릭 윌슨의 감독 데뷔작입니다. 아마 그동안 찍느라 갖은 고생을 하면서 획득한 노하우(?)로 감독도 해보자 싶어 덤벼든 것 같은데, 저는 나름 괜찮았는데... IMDB 평점은 5.5점으로 시리즈 중 낮은 편이더라고요. 흠... 그건 감독님의 연출력 문제가 아니라 스토리(프랜차이즈의 식상해짐) 문제이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튼, 꺾이지 않고 계속 열심히 하시면 좋겠습니다. :)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킬링 타임용 공포영화로 나쁘지 않습니다. 그럼, 간단히 줄거리와 결말까지 정리하고 트리비아도 살펴볼게요! ..

제임스 완 작품은 웬만하면 무조건 보는 저이기 때문에 컨저링 유니버스의 시작인 이 작품도 꼭 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개봉 당시, 뭔가 잘 안 맞아떨어져서 결국 못 보다.. 넷플릭스에 올라왔네?! 사실 혹평을 많이 들었던 터라 큰 기대를 안하고 보았는데 음? 이 정도면 나름 킬링 타임용으론 나쁘지 않은데? 라는 생각이 첫 번째였습니다. 제가 공포영화를 보는 이유는... 스트레스 해소용인데요, (저 말을 하면 사람들이 "아니, 무서우면 스트레스 더 쌓이지 않아?!"라고 놀라지만, 여튼 저는 무서울 수록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_=) 컨저링 특유의 으스스하게 놀래키는 공포(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 수녀 쓰윽...)가 잘 연출되어 있어서 스토리텔링의 단점은 뭐... 공포영화 이런 식인 거 한 두번..

저는 제임스 완 감독의 팬이에요. 정확히 하자면 제임스 완이 만든 공포영화를 엄청 좋아합니다. 그의 작품 중 최고로 치는 것은 . 저는 그걸 극장에서 보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제가 어지간한 공포 장면에서는 잘 놀라지도 않고 무서워하지도 않거든요. 그런데 에서는 초반에 연필이 또르르... 굴러가는 장면이 있는데, 세상에... 그 장면이 무서울 수 있다니...!!! 진짜 충격이었달까요. ㅎㅎㅎ 그래서 제임스 완 감독이 만든 작품은 거의 안 빼놓고 다 봤는데, 초반 작품들은 좀 빠진 게 있더라고요? 그렇게 우연히 웨이브에서 발견한 제임스 완의 ! 심지어 주연도 케빈 베이컨! 주제도 아들을 사고로 읽은 한 아버지의 복수! 우왓... 안 볼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리하여 감상~ 정확한 이..

제임스 완 작품 중에 제가 아직 안 본 게 있더라고요?! 아니, 잘 챙겨본다고 봤는데 못 봤다니... 특히 그가 감독까지 했는데?! 언넝 챙겨보았습니다. 그러나... 보지 말걸.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영화는 진짜 비추예요. 제가 본 제임스 완 작품 중에 제일 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제가 인형이나, 복화술 인형과 관련된 공포를 별로 안 느끼기 때문일지도 모르겠고요. 간단하게 줄거리 요약해보겠습니다! (재미없었기 때문에 대충 할 거예요. ㅋ) 메리 샤의 눈을 응시하지 마라 부잣집 아들래미였지만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가 밀어내서 집을 나와 사는 제이미(라이언 콴튼). 부인과 알콩달콩 함께하는 일상에 어느날 갑자기 복화술 인형 하나가 배달됩니다. 그런데 그날 밤 제이미가 저녁을 사..

제임스 완을 대가의 반열에 올린 . 그 작품의 성공 이후, 시리즈물이 쭈욱~~ 나왔었죠. 거기에 범인인 주인공을 앞으로 내세운 스핀오프(사실은 그래도 지만) 까지 2017년에 나왔습니다. (관련 시리즈로는 8번째!) 사골을 우려먹는다는 욕도 먹고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의 선방. (IMDB 평점 5.8) 트위스트 픽쳐스에서는 이 작품의 성공으로 10번째 직쏘 출연 작품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지금 제작 중인지도 몰겠네요) 저도 원체 제임스 완 작품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래도 앞쪽 작품 빼고는 다른 감독들에게 시나리오나 연출을 맡겼던 지라 다 보진 않았습니다. 근데 어제는 맘이 괜히 심난해서 저에게 공포영화가 필요했습니다. (맘이 어지러울 땐 공포나 병맛 코미디를 봅니다. 큭) 원체 기대를 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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