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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는 동생이 한번 봐보라고 추천해줬던 작품인데 게임과 엮인 판타지가 그땐 그다지 안 땡겼어서 안 보고 있었더랬어요. 그런데 최근에 보면서 또 마음이 바뀌어서.. ㅋㅋㅋ 다시 찾아보니, 음?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영화네? 다시 확인해보니, 아, 드라마가 있고 그 후에 영화도 나왔구나?! 네, 일단 그래서 영화(1시간 44분)로 짧게 먼저 보고 흥미가 돋우면 드라마(30부작)를 봐야겠다 생각을 하고 영화를 먼저 틀었더랬습니다. 중국은 드라마가 꽤 히트를 하면 바로 영화 제작까지 들어가는데, 이 경우 배우들을 바꾸고(왜 굳이 그러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도 그렇게 배우를 바꿔서 엑기스 씬만으로 영화를 만들었죠. 남주는 확실히 확 잘생겨져서 좋았는데, 여주는 더 안 이뻐짐... 유역비였는데..

최근 유투브에서 주제가를 듣게 되는데 ( 가사 너무 좋아요.. 흑흑. 류우녕 노래 넘 잘 부르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자꾸만 공준과 장저한의 비하인드 씬이나 그들의 예능 출연 짤들을 보게 되고 그러니 다시금 손가락 이쁜 공준이 그리워지고... (정말 제가 본 남배우들 중에서 손가락 탑1임) 혹시 볼만한 게 있을까 싶어서 웨이브를 뒤지기 시작, 그리하여 발견한 ! 설정도 특이해서 (물론 이미 비슷한 소재의 중드는 있습니다만) 당장 보기 시작했습니다. 분량도 길지 않고(24화 - 하지만 이거슨... 나중에 판단 착오로 밝혀지고...) 40분짜리지만 앞뒤 지난이야기/다음이야기 빼면 본 분량은 30분도 안되더라고요. 그리하여 가볍게 보기 시작. 간단한 줄거리 정리와 캐릭터별 러브라인이 어떻게 되..

제가 요즘 중드를 엄청 돌려보고 있었는데 그 대망의 마지막을 장식한 게 바로 이 입니다. 어릴 때 유덕화와 임청하가 나온 영화는 봤던 거 같은데 내용이 정확히는 기억이 안났고 얼핏 주인공인 진철원의 마스크가 요즘 중국배우들과는 조금 달라서 (요즘은 좀 길쭉하고 가는 선이 대세인듯? 진철원은 굵직하고 개구진 소년 스타일) 궁금해서 보게 되었어요. 아, 그런데 설정이 너무나 매력적!!!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자란 쌍동이 형제가 원수로 자라난다!' 캬아. 최근에 본 중드 중에선 가장 정통 무협에 가까운 드라마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의 캐릭터가 너무 웃겨서(?) 진짜 즐겁게 봤습니다. 당연히 어이없는 설정과 전개는 빠질 수 없는 중드의 매력(?)이지만 그것들을 감당할 수 있으니... 한번..

제가 왜 이걸 보게 되었냐면... 보고 난 후, 본편 볼 때까지만 해도 그다지 장철한에게 흥미가 없었는데 유투브에서 비하인드 씬 우연히 보다보니까... 아, 이 사람 은근 씬 뒤에서(?) 매력이 있구나, 싶은 거예요. 그래서 다른 드라마 있으면 하나 봐볼까...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을 선택했죠. (여주도 일단 예뻐 보여서) 나중에 알아보니까 원래 소설 원작이라고 해요. (이것도 웹소설인듯) 원래는 타임워프로 과거로 가는 설정인가본데, 드라마화 하면서 특이하게 바꿨습니다. (어머니의 유품인 팔찌가 무슨 신비로운 물건이어서 정신을 집중하면 팔찌의 세계?로 들어가서 온갖 독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 암튼,, 드라마로 다시 돌아와서. 근데 뭐 이렇게 1편부터 비장??? 음악 깔리는 거..

저는 집에서 혼밥할 때 조금 가벼운 드라마를 한 편씩 보는 편인데 최근엔 중드 위주로 보고 있어요. 도 그렇게 선택하게 된 작품인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근데 이 재미가.. 웃겨서임 ㅋㅋㅋ) 밥 먹으면서 하나씩 봤는데 어느새 24화를 다 보게 되었더라고요. 진짜 이건 드라마라기 보다는 시트콤 같은 캐릭터와 스토리인데 배경만 무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다보니 줄거리도 정말 딱히 정리할 게 없는 느낌적 느낌. (줄거리가 없다기 보다는 너무 황당하게 흘러가는 측면이...;) 그럼 왜 제가 시트콤이라고 하는지 정리를 좀 해보겠습니다. ㅋ 여협이 되고 싶었던 낭자와 해적왕의 러브스토리? 화용(조소의)은 여협을 꿈꾸는 대갓집 여식으로 기생집에 팔려간 딸을 구해달라는 어느 아주머니의 부탁으로 남장을 한..

제가 한때 에 빠져서 허우적 거림을 겨우 벗어날 즈음... 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소설 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원래 드라마의 제목도 동명이었지만 어쩐지 을 염두에 두고 타이틀을 바꾼 느낌적 느낌. 지난 3월에 중국에서 방영되었습니다. 그 후 유투브에 짤들이 돌기 시작하는데... '음? 우리 샤오쟌이나 왕이보보다 배우들 비주얼이 좀 많이 딸리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에 그다지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죠. 그러다 몇 짤을 더 본 후,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를 외치게 되었고,,, (그러나 난 중국어 하나도 안되는 쌀람...) 언젠가 국내 정식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기다리던 세월. (하...) 드디어 지난 5월 말부터 중화TV에서 방영했고 그 방영분이 ..

한동안 빠져 있었던 때문에 샤오쟌이나 왕이보 영상도 꽤나 찾아보았더랬어요. 아하핳; 하지만 두 사람이 나오는 다른 드라마는 찾기 힘들어서 못 보고 있었는데 (영화는 그래도 간간이 보이는데 평점들이 너무 바닥... ㅜ_ㅜ) 웨이브에 있는 이 드라마는 왕이보가 끝내고 바로 출연한 드라마라고 아는 분들은 다 아시더라고요~ 현대물이라서 적응할 수 있을까 조금 걱정되었지만, 뭐 이쁜 이보가 나오는 상황에서 적응이 뭔 필요가 있겠습니다~ 일단 1화만 보고 리뷰를 써봅니다. :) 소개 들어갑니다~ 이 드라마는 게이머와 신출내기 방송 리포터의 사랑과 성공...으로 한줄 요약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총 35화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매화는 약 30분 전후네요. 선협물인 드라마에 비하면 에피소드당 ..

제 요즘 거의 유일한 낙이라면 를 보는 것인데요. 처음 시작한 이유는 다른 것 때문이었지만, 어쨌든 신혜선 씨 연기가 너무 기똥차고(!) 역사를 건드리는 바람에 욕받이 드라마가 되고 있지만 (김씨, 조씨 쪽 항의받고 안동 김씨를 안송 김씨... 이런 식으로 중간에 바꿨다고 하더라고요. 크흘.) 재미 면에서는 확실히 잡고 가는 바람에 볼 수 밖에 없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이 작품의 원작이라는 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일 수밖에 없었는데, 웨이브 wavve 에서 발견해서 볼 수 있었어요! 철인왕후 원작인 태자비승직기는 과연 어떤 내용이고 설정을 얼만큼 가져왔을지 줄거리와 결말까지 들어가 보겠습니다~ ** 아래는 결말을 포함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이것은 드라마가 아..

웨이브 wavve 에 중드도 은근 많더군요. 특히 독점 공개작들이 있어서 한번 훑어봤는데, 꽤 관심가는 게 많아서 뭐볼까 고민하다가 남주가 잘생긴(ㅋㅋㅋ) 을 골랐습니다! 한자 원제로는 亲爱的义祁君 중국어 모르는 저로서는 그나마 아는 한자로 대충 때려맞춰보자면 '츤데레로 사랑해주는 '의기왕''이지 않을까 합니다. (남주읭 왕명이 '의기왕'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익숙한(?) 이름이라 드라마 선택 후 깜짝 놀랐는데 (저 의기가 이름일 줄 몰랐음 ㅎ) 인연이란... ㅎㅎㅎ 총 36화로 구성되었는데, 분량도 매회 35분 가량으로 길지 않아요. 게다가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중드는 앞뒤 지난이야기와 오프닝, 엔딩이 길게 들어가기 때문에 실제로는 30분이 채 안되는 분량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는..

원래 랑야방 2까지 볼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우연히 랑야방2 소설책도 보게되어서, 드라마에서는 캐릭터들이 어떻게 나올까 궁금해서 결국 50화를 3일 만에 달렸습니다. 드라마 시청 소감은 요기↓ 추천 중드 : 54화 완결 : 스포일러 포함 줄거리 및 캐릭터 이야기, 중국 (무협)드라마라고는 외에 넷플릭스의 를 본 경험이 다인 저에게, 최근에 페친이 된 분들의 적극 추천으로 54화를 정주행으로 달리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