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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Series for You

빠져서 여전히 헤어나오지 못하는 지금... (그래도 지금은 많이 진정됐습니다 ㅋ) 이후에 숨은 이야기가 있다는 을 먼저 보고, 진정령 난백 (乱魄, Fatal Journey, 2019) 줄거리 및 결말 :: 청하섭씨 섭회상 형제의 못다한 이야기 : 텐센트에서 만들어서 대박난 웹드라마 . 그 팬들을 위해 외전으로 나온 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과 입니다. 생혼의 경우는, 정말 완전한 외전(온녕과 사추가 이후에 lovandy.tistory.com 그냥 궁금해서 보게 된 . 누군가의 글에도 있지만, 일단 '온녕' 캐릭터의 너무 큰 변화는 드라마 팬에게는 큰 충격이지 싶은데, 그것과 상관없이 가볍게 '귀신 나오는 많이 안 무서운 영화' 정도를 찾는 사람이라면 나쁘지 않게 볼만한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라이언 머피가 새로운 시리즈를, 그것도 그의 페르소나인 사라 폴슨이 주연인 드라마를 새롭게 가져온다고 하니 기대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시즌1의 에피1을 볼 때만 해도, '역시, 라이언 머피다!'라는 생각을 했었죠. 그러나... 뒤로 갈수록 이건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게 느껴지고, 모든 등장인물들이 미쳐있으며 (정신병원 얘기니까 어쩔 수 없나요;) 악녀 캐릭터를 그 자체로 가만두지 못하고, 이러저러한 사연으로 이 사람이 이렇게 되었다,로 설명하고 싶어 안달난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뒤로 갈수록 몰입도가 떨어져서 대충 볼 수밖에 없었어요. 시즌2에 대한 소식은 저를 더 경악하게 합니다...; (뒤에 좀 더 자세히) 스타일, 배우들의 연기, 다 괜찮았다 스토리만 빼고. 신부 ..

제가 원체 병맛 코미디를 좋아하고 고어물도 아무렇지 않게 보는 편이라 고른 영화입니다만, 아, 정말이지... 중간에 너무 지루해서 졸다가 끊어본 영화네요. 1시간 17분의 짦은 러닝타임이지만, 정말 비추하고 싶은 영화예요. IMDB 평점이 3점대라니, 말이 필요없겠죠? 그래도 대충 줄거리, 결말을 공유해드리면서 여러분의 시간을 아껴드리기 위해 정리해봤습니다. 몇몇 장면은 번뜩였지만 영화로는 많이 부족하다 여자 배구팀 팔콘은 팀 단합을 위해 코치의 지도 하에 밴을 타고 여행을 떠납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막다른 길. 위치도 파악하기 힘들어 근처의 호텔을 찾지만, 묘한 분위기의 호텔은 남자들만 가득찬 상태로 방도 모두 차 있는 상황. 팀원 중 하나가 바텐더와 시비가 붙는 바람에 서둘러 그곳을 ..

제가 지난 주말 스릴러 / 공포 영화 찾아헤맬 때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예전에 찜해놨던 이 영화가 기억나서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없어서 중간에 졸고, 끊어보고, 그냥 보지말까 하다가... 도대체 어떻게 결론을 내리려나 궁금해서 끝까지 봤습니다. 정말 간만에 너무 화딱지(화도 아니고) 나는 영화랄까요. 이게 심지어 3부작... 3부작 모두 제작이 되었다고 하니, 괜히 더 화가 나네요. 휴. 보시지 마시라고 스포일러 왕왕 터트려서 리뷰합니다. =_= 미리 경고 ** 아래는 결말을 포함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그냥 나가셔도 좋습니다. ** 직감과 타로카드로 범인을 쫓는 형사 논리적 추리따윈 접어둔다 아마이아는 미국 FBI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형사. 하지만 고향 동네에서 소..

으로 새로운 형식의 공포영화를 선보인 아리 애스터 감독의 다음 작품으로, 2019년 최고의 영화라며 봉준호 감독의 극찬을 받았던 . 저는 주로 넷플릭스에서 영화/드라마를 보기 때문에, 여기서 서비스 안되는 작품이라 못 보고 있었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저런 류의 영화가 너무 보고 싶어서 네이버 시리즈on 서비스에서 굳이 캐시 결제를 해서까지 보게되었습니다. 크흘. 역시(대단해!), 라는 생각과 함께, 전작인 을 볼 때도 느꼈던 비슷한 감정들(감독은 정말 '기괴'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구나, 장소나 소품을 이용한 묘한 분위기를 잘 드러내는 구나, 조금은 억지스러운 감독 만의 세계관이 있구나 등)을 동일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 대한 제 리뷰도 확인해 보세요!) 유전(Hereditary, 2018)..

넷플릭스에 예고편이 뜬 이후로 '저건 당연히 봐야지!' 했던 영화입니다. 사실 전 크리스 햄스워스가 절벽에서 뛰어내려서 수련(?)하는 듯한 장면에서 기존의 초능력(혹은 외계인) 히어로 같은 영화의 마초 액션 버전이라 생각했어요. 근데, 그냥 액션입니다. 아니, 부성애 드라마 액션... 아, 그런데 정말 액션 시퀀스는 상당히 볼만 합니다. 큰 화면이면 더 대박이었을텐데, 넷플릭스에서 릴리즈 되는 게 감독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뭐, 감독 데뷔 시켜줬으면 감사? ㅎ) 액션에 녹인 부성애 이야기 조금 가볍지만 괜찮아 인도의 마약상 '오비'가 감옥에 수감된 사이, 그의 천적인 방글라데시의 마약상 '아시프'가 오비의 아들(얘 이름도 '오비';)을 납치합니다. 아시프는 돈을 요구했지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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