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라이언 레이놀즈 (7)
Movie & Series for You

페이스북의 과거의 오늘을 보면 전 분명히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만... (셀마 헤이엑에 대한 찬사를 엄청 늘어놓음) 아무리 떠올려보려고 해도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머리 복잡한 날 가볍게 다시 한번 봐보자하고 관람. 와 진짜. 근데. 역시나 완전 새로운;; 전 과거에 저 영화를 봤을 때 딴 사람 이었던 걸까요? 어떻게 이렇게 하.나.도. 기억이 안날까요? 재미없지도 않던데??? 미스테리 미스테리. =_= 정말 단 한 장면, 단 한 대사도 기억이 안나면서 끝까지 관람을 마쳤습니다... (내 머리속에 지우개가 있습니까? - 진짜 심각하게 치매인가 고민) 여튼... 라이언 레이놀즈 특유의 병맛 캐릭터와 코미디 액션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재미있을 영화로 추천드립니다. 솔..

볼까말까 고민했지만 (예전엔 이런 영화 무조건 봤을 텐데, 요즘엔 통 구미가 안 당겨서) 넷플릭스가 열심히 뽐뿌해서 결국 보았습니다. 복잡하지 않고 오히려 단순한 가족 영화여서 좋았던 거 같아요. 시간 여행을 통해서 과거의 나를 만나서 일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가 생각날 수밖에 없었고, 묘하게 그 영화 다시 보고 싶어서 넷플릭스에 있는지 확인해두었다는. (ㅎㅎ 있습니다!) 간단히 줄거리 요약드리고 트리비아 소개해볼게요~ 바꿀 수 없는 것도 있지만 꼭 바꿔야하는 게 있어 애덤(워커 스코벨)은 종알대는 수다로 일진에게 폭행을 당하는 덩치 작은 소년입니다. 아버지인 루이스가 2년 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엄마 엘리(제니퍼 가너)와 그 슬픔을 잊으려하며 지내고 있었죠. + 리트리버 호킹. 그런데 ..

넷플릭스 제작 작품 중 역대급 예산이 들어간 . 원래는 $130M 규모의 예산이었는데 팬데믹 때문에 작업이 늘어지다보니 $200M 까지 올라가버렸다고 하네요. 극장 개봉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지만 넷플릭스 행을 선택한 유니버셜. 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줄거리와 결말까지 내달려봅니다! 숨겨진 유물을 찾아떠난 선수와 사기꾼 하틀리(드웨인 존슨)는 FBI 예술품 도난 전문 프로파일러. 그가 사전에 정보를 수취해 유명 예술품 도둑 부스(라이언 레이놀즈)의 '클레오파트라의 알'을 훔치려는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프랑스에 인터폴과 함께 방비합니다. 하지만 박물관에서 저지하려던 계획은 실패하고 클레오파트라의 알을 유유히 훔쳐서 자신의 거처로 가는데 성공한 부스. 그러나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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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2011 105분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감독데이빗 돕킨출연라이언 레이놀즈, 올리비아 와일드, 제이슨 베이트먼, 레슬리 만 더보기줄거리미치와 데이브는 어릴 적부터 함께 해온 베스트 프랜드. 어른이 된 데이브는 변호사, 남편, 아버지의 세 역할에 하루하루 고되게 살지만, 미치는 여전히 싱글... 더보기 제이슨 베이트먼 아저씨 은근 좋은데(에서 인상적이었음) 라리언 레이놀즈까지 나오는 코미디 영화라서 망설임없이 봤다. 근데 아무래도 작가가 써서 그런지... 비속어와 야한 농담이 초반에 좀 부담되긴 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재미있고 웃기고 볼만하다. (사실 결말은 뻔하지만) 조금은 식상한 소재인 '영혼 뒤바뀜'은 친한 친구이지만 서로 몰랐던 면들을 발견하고 전혀 다른 생활을 해보면서 경험하게 되는 새로운 ..
미국에선 꽤 유명한 만화라서 드라마나 다른 영화에서 간혹 나오긴 하지만(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번역될 땐 '초록등'으로 오역되기도 하지만), 우리에게는 거의 알려져있지 않은 히어로라고 할 수 있는 그린랜턴. 라이언 레이놀즈를 주인공으로 영화화되었지만, 글쎄... (난 아마 레이놀즈가 주연하지 않았다면 안 봤을 듯) 일단 슈퍼맨이나 배트맨처럼 철학적 고찰을 볼 수 있는 인물은 아닌지라(원작에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가벼운 히어로물'이라는 생각 외에는 어떤 평가도 내리기 힘든 것 같다. 특히나 '상상'으로 무언가를 실재화 시키는 능력이 이 '그린 랜턴'의 가장 큰 능력인 것 같은데, 그 '실재'가 시각적으로 드러날 때마다 대단하다는 느낌보다는 실소가 나온다. (헬기를 구조하기 위해 장남감 자동차의 트랙을 상상..
(포스터는 영화 속에서 꽤 통쾌하다고 느꼈던 장면의 오마쥬? ㅋ) 재미있다는 소문을 익히 들었었고, 예고편도 인상적이어서 기대하고 있었지만, 가능한 더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 최대한 기대치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별;;) 보아서인지 정말 즐겁게 즐기면서 볼 수 있었던 영화다. 산드라 블록... 이제 나이가 나이니 만큼 로맨틱 코미디에서의 어느 정도 한계점에 다다랐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캐릭터를 좀 바꿔입음으로써 새로운 느낌을 전해준다. (기존엔 털털하고 선머슴같은 캐릭터였다면, 이번엔 상당히 독하고 완벽주의적인 노처녀 커리어 우먼) 라이언 레이놀즈... 원래 난 얘를 귀여워하던 편이었는데-변신도 자주하고 (의 뚱땡이, 에서의 그 약간 재수없는 캐릭까지)- 이번 영화에서는 정말이지 그 기럭지와 캐릭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