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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Series for You
정말 오랜만에 브룩 쉴즈가 나오는 영화를 만나고 신기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연말이잖아요. 크리스마스 주제인데 봐줘야죠. ㅎㅎ 올해 연말엔 넷플릭스에 올라오는 크리스마스 영화들의 퀄리티가 한껏 좋아졌습니다. 그간 캐나다에서 주로 수입해서 올리던 어설픈 영화들보다 직접 제작하거나 영화사에서 바로 배급을 받아서 넣는 작품들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캐나다 작품들은 우리나라 다른 OTT에서 많이 보이네요. ㅎ) 그럼 중년(장년인가...)의 브룩 쉴즈가 보여주는 사랑은 어떤 것인지, 한 번 만나볼까요? 의 줄거리와 결말까지 내달아 보겠습니다~ 우연이 운명으로 새로운 사랑과 삶으로 소피(브룩 쉴즈)는 성공한 연애 소설 작가이지만 최근 작품에서 남자주인공을 죽인 후로 안티 팬들에게 시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에 이어 에 살짝 빠졌을 때 드라마보다 더 치명적이었던 게 주제가였습니다; 주제가인 '천문'을 지금도 챙겨 듣고 있는데, 그걸 부른 가수가 배우로도 활동하는 류우녕(알고보니 중드 OST 전문 가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과연 어떤 드라마에 나왔었나 궁금해서 찾아보았더랬어요. 그래서 을 찾아냈는데, 엥, 장가행 연관검색어 1위가 '장가행 호도'?? 류우녕이 연기한 캐릭터가 호도 아닌가?! 이것은 무슨 인연?! (뭘 인연까지...) 게다가 제가 요정급이라고 인정하는 미모의 디리러바에, 에서 이뻐하던 비류 역의 오뢰가 주연이라니!!! 당장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꽤 만족스러웠는데요, 간단히 캐릭터 중심으로 줄거리 요약과 결말까지 들어가 보겠습니다~ 복수를 쫓던 여걸이 백성을 위한..
제가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는 오로지 예고 장면에서 얼핏 보이는 남주(마왕의 아들, 려진란)의 마스크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냐하하하! (아.. 그런데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고야 말았습니다;;; 헐. 헐. 헐. - 이건 마지막에 공개) 그런데 1화부터 '음? 이거 뭐지...?' 싶긴 했으나, 초반 전개 속도가 엄청 빠르고(그냥 5년을 마구마구 뛰어넘어버림)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르게 이야기 진행이 되었지만(여주가 마두... 일명 나쁜 편에 남주인 줄 알았던 려진란과 엮이질 않음;;) 여주 캐릭터가 굉장한 걸크러쉬 뿜뿜이고 그 단순무식함이 재미를 주어서 결국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다만 중드 특유의 지지부진한 말 주고 받기가 너무 많아서 1.5배속으로) 처음 볼까 말까 고민하면서 결말..
제가 왜 이걸 보게 되었냐면... 보고 난 후, 본편 볼 때까지만 해도 그다지 장철한에게 흥미가 없었는데 유투브에서 비하인드 씬 우연히 보다보니까... 아, 이 사람 은근 씬 뒤에서(?) 매력이 있구나, 싶은 거예요. 그래서 다른 드라마 있으면 하나 봐볼까...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을 선택했죠. (여주도 일단 예뻐 보여서) 나중에 알아보니까 원래 소설 원작이라고 해요. (이것도 웹소설인듯) 원래는 타임워프로 과거로 가는 설정인가본데, 드라마화 하면서 특이하게 바꿨습니다. (어머니의 유품인 팔찌가 무슨 신비로운 물건이어서 정신을 집중하면 팔찌의 세계?로 들어가서 온갖 독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 암튼,, 드라마로 다시 돌아와서. 근데 뭐 이렇게 1편부터 비장??? 음악 깔리는 거..
한동안 빠져 있었던 때문에 샤오쟌이나 왕이보 영상도 꽤나 찾아보았더랬어요. 아하핳; 하지만 두 사람이 나오는 다른 드라마는 찾기 힘들어서 못 보고 있었는데 (영화는 그래도 간간이 보이는데 평점들이 너무 바닥... ㅜ_ㅜ) 웨이브에 있는 이 드라마는 왕이보가 끝내고 바로 출연한 드라마라고 아는 분들은 다 아시더라고요~ 현대물이라서 적응할 수 있을까 조금 걱정되었지만, 뭐 이쁜 이보가 나오는 상황에서 적응이 뭔 필요가 있겠습니다~ 일단 1화만 보고 리뷰를 써봅니다. :) 소개 들어갑니다~ 이 드라마는 게이머와 신출내기 방송 리포터의 사랑과 성공...으로 한줄 요약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총 35화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매화는 약 30분 전후네요. 선협물인 드라마에 비하면 에피소드당 ..
2017년에 재개봉을 한 것으로 되어있지만, 아마 저는 2000년 이전에 보았던 것 같아요. 책을 먼저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불륜'에 대한 것이나, 중년의 로맨스를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도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지만, 그나마 조금은 이해를 하게 되긴 했달까 - 그러나 용납은 할 수 없다! ㅋ) 그다지 좋게 감상하진 않았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에게 굉장히 감명깊은 사랑 이야기로 남아있습니다. 아마 일반적인 불륜영화가 아니라, 정말 사랑일 수 있었지만 가정을 위한 선택을 했던 여주인공의 결말때문에 조금은 다른 감정을 심어주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이 영화는 넷플릭스엔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
의 계보를 잇는 댄스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더 많이 부족합니다. 예고편에선 그래도 조금 흥미가 당겨서 보았는데, 차라리 다른 걸 볼 걸, 시간이 좀 아까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MDB 평점은 6.3점. 보다도 높아요;; 이건 어찌된 일일까요... (그나마 추론해보자면 남자 사용자에게는 이 영화가 더 나았을 지도...) 스토리는 댄스영화, 하지만 연출은 그냥 드라마 퀸(사브리나 카펜터)은 듀크 대학에 들어가는 게 꿈인 고등학생입니다. 듀크대 출신인 아버지가 12살에 돌아가신 뒤로, 아버지의 모교에 들어가겠다는 일념하에 모든 삶을 학점과 봉사활동 등에 맞춰두고 있었죠. 하지만 막상 만나게 된 입학사정관은 그녀의 삶이 너무 평이하고 열정이 없다고 평가합니다. 이대로가면 듀크대 입성은 물..
(2020년 4월 25일 작성) 오랜만에 올라온 로맨틱 코미디라, 저도 바로 찜을 해두었습니다만, '리피트'라는 단어에... 차마 시작을 못했던 영화였습니다. (타임슬립해서 결정을 바꾸면서 자꾸 상황이 반복되는 이야기를 싫어함;;) 그런데 친구가 이렇게 말하며 이 영화를 추천했죠. "근래 내가 본 영화중에 제일 웃긴 영화였어." 그래서 저는 바로 그 주말에 보았습니다. 과연 어땠을까요? 수 많은 선택의 갈림길 사랑이 이루어지는 선택은 단 하나 잭(샘 크래플린)은 동생 헤일리(엘레노어 톰린슨)의 결혼식을 문제없이 치러내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한다. 헤일리의 들러리인 브라이언이 결혼식에 참석한 유명 영화감독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게 관리해야 하고, 옛 여친인 어맨다의 공격에도 대처해야 한다. 게다가 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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