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5/25 (10)
Movie & Series for You
넷플릭스, Netflix, 루스에게 생긴 일 (I Don't Feel at Home in This World Anymore, 2017),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선댄스, 일리야 우드 지난 선댄스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가 자사 서비스이다보니 일반 작품보다 상당히 빨리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특이하게도 수상작임을 자랑(?)하지 않고 일반 영화 업데이트처럼 진행한 바람에 전 전혀 모른 상태에서 영화를 봤었고, 이번 리뷰를 등록하게 위해 최근에 정보를 추가로 찾아보다가 수상 사실도 알게 되었네요;; (그만큼 전 크게 감흥을 받진 못했던 영화라, 저의 영화 취향에 대해서 다시금 고민을 하게 되었다는...) 시작은 미미하였으나, 중반은 창대하였고, 끝은 생각이 나지 않... 말씀드렸듯이, ..
넷플릭스 병맛 코미디 영화 넌 실수였어 줄거리 결말 아담샌들러 요즘 다른 거 하느라 좀 정신없어서 신규 영화/드라마를 못 쫓아가고 있었는데, 이 영화는 지난 주말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까지 나오는 바람에... 뽐뿌를 못 이기고 월요일 저녁에 감상했습니다. 저는 원체 병맛 코미디를 좋아하는 편이라, 좀 과하다 싶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소울메이트를 만났다고 생각했을 때 사이코패스같은 상대가 나타났다 팀은 얼마전 직장 동료에게 여자친구를 뺐기고 할머니의 소개로 소개팅을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여자는 두번 다시 상종도 하기 싫을 만큼 비정상적인 이상한 여자 미시(멜리사). 팀은 겨우 그 자리를 벗어난 후 다시는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 3개월 후, 출장 때문에 공항에 갔다가..
넷플릭스, netflix, 마블, 아이언 피스트, Iron Fist, 핀 존스 새로운 마블 시리즈에 잠시 동요됐었습니다. 사실 전 마블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상하게도 넷플릭스에서 제작/발표하는 드라마들과는 상성이 잘 안 맞아왔습니다. (, , ... 그나마 은 초반 에피 몇 개는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만, 후반부로 갈 수록 고리타분해지는 느낌이 들고 답답함을 느껴서 결국 시즌1으로 시청을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리즈는 어쩐지 호감이 갔었던 의 '로라스 경' 역, 핀 존스가 주연을 한다기에, 괜스레 기대가 되었나 봅니다. '혹시나'하면 '역시나'라고... 안타깝게도 이번 시리즈도 그다지 제 흥미를 많이 끌진 못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께 드리는 리뷰는 필요한 작품일..
넷플릭스, netflix, 왓치맨, watchmen, 잭 스나이더, SF, 매튜 구드, 제프리 딘 모건, 영화 이상하게도 전 이 영화로 몇 차례 시도하였으나, 10분을 채 넘기지 못하고 중도하차 했던 경험이 2번 정도 있었습니다. 너무 어둡고(개인적으로 답답한 화면 싫어함;) 장황해서 집중이 잘 안되었거든요. 그러다 넷플릭스에서 다시 발견하고 무슨 마음이 들었는지 3번째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익후... 놓쳤으면 많이 아쉬웠을 영화였네요. 잭 스나이더 감독의 히어로물의 발판이 되어 준 영화 다른 히어로물과는 달리 굉장히 어둡습니다. 그리고 냉전시대가 배경인만큼 정치적인 이슈들도 녹아들어가 있죠. 그래서인지 더 무겁고 적응이 안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이 히어로들은 초능력자들인 것 같으면서도 코..
넷플릭스, Netflix, 마담 보바리, 이즈라 밀러, 고전 영화, 미아 코우시카, 보바리 부인, 프랑스 제가 이 영화를 고른 건 다른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즈라 밀러의 출연작이, 이미 보고 그에게 반했던 를 제외하곤 이것 뿐이었기 때문이죠. 이런 류(?, 세계 명작?)는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빼고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 지라 - 그 시절의 여성들이 가진 지위나 사회적 상황 때문에 복창이 터져서 - 원작 소설이나 1949년작인 고전 영화도 보지 않았습니다만, 이즈라 밀러를 보기 위해서 저장까지 해서 감상했더랬죠. +혹시라도 아직 모르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 팁 드려요. 현재 넷플릭스는 모바일앱, 웹브라우저(크롬 최적화), 스마트TV 앱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편리하게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특히 모바일은 ..
넷플릭스, Netflix, 브룩클린 99, Brooklyn Nine-Nine, 시트콤, 미드, 병맛, CBS, 경찰드라마 오랜만에 리뷰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좀 바쁘기도 했지만, 그저 온전히 드라마나 영화를 '보기만' 하고 싶었달까요. 그렇다고 아주 많이 볼 수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앞부분만 봤었던 몇몇 작품들을 끝내는 시간을 가지거나, 새로 올라온 영화를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그것들에 대한 리뷰는 또 차차 하기로 하고요, 오늘은 병맛의 시트콤 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드라마야, 시트콤이야? 어쨌든 병맛이구나! 2013년부터 CBS에서 방영 중인 시트콤입니다. 뉴욕 브룩클린 99구역(실제 있는 구역인가요?) 경찰서가 배경이라, 처음에 전 일반적인 수사 드라마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독특한 캐릭터, 가벼운 ..
넷플릭스, Netflix, 게이, 커밍아웃, LGBT, 퀴어, 포스맨아웃, 영화, 4th man out 설 이후 공포영화 소개에 이어, LGBT 영화입니다. 제가 취향이 특이하다기 보다는, 장르를 두루두루 많이 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너무 진지하거나(다큐도 재미있는 건 봅니다), 절절한 멜로물(애틋한 사랑얘기 공감이 잘 안가서;)을 제외하고는 공포, 고어, 코미디, B급, LGBT, SF, 판타지... 거의 안 가립니다. 그러나 혹시나 누군가 좋아하는 장르를 묻는다면, 단연 SF와 스릴러, 코미디라고 답합니다. 아무튼,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2015년에 제작되어 많은 LGBT 영화제에서 상을 휩쓴 입니다. '어느 날 절친이 커밍아웃했다. 어떡하지...?' 에 대한 하나의 해답 4명의 절친..
넷플릭스, Netflix, 공포영화, 허쉬, Hush, 맨인더다크, 무서운 영화, 블라인드, 스릴러, 어두워질때까지, 청각장애인, 호러 '새해 첫날부터 공포 스릴러라니... 이 운영자의 머릿속엔 뭐가 들었나?'라는 궁금증이 생기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원래 긴 연휴엔 공포물을 중간에 한 편씩 봐줘야 삶에 감사도 할 수 있고(읭?) 더 열심히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 +_+ 그런고로, 제 계정의 '내 동영상 목록'에 아주 오래 전에 찜해놓았었지만, 다른 시리즈들에 밀려서 시청을 미루고 있던 공포물 하나를 이번 기회에 보았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그래서 여러분께 추천드립니다. '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 살해의 위협이 된다'를 표방한, 입니다. (제목은 아마 '소리내지마!' 정도의 느낌인듯)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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