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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Series for You
의 시즌1은 흥미로웠고 시즌2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하지만 시즌2의 마지막에 또 다시 비슷한 패턴으로 남주가 시즌3를 예고할 때, '아, 좀 식상하지 않나? 이젠 할 얘기가 없을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더랬죠. 너의 모든 것(You, 2018) 시즌1 시즌2 줄거리 정보 : 집착인가 사랑인가, 아니면 사이코드라마인가 :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넷플릭스 영화 추천, 넷플릭스 추천, 넷플릭스, Netflix, 드라마, 영화, 넷플릭스 영화, 넷플릭스 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너의 모든것, 스토킹, 집착, 사랑, 스토커 lovandy.tistory.com 하지만 앞의 두 시즌이 괜찮았으니까 시즌3도 조금 봐볼까 싶어서 틀었는데, 헐... 어떻게 시즌이 더해질수록 재미있게 만들 수 있죠? 원래는 남주..
처음 를 봤을 때 너무 재밌어서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지옥의 악마가 인간계인 로스앤젤레스(엔젤레스!)에 와서 방탕한 생활을 하며 클럽 주인을 하다니... ㅎㅎㅎ 루시퍼를 아직 한번도 안 보신 분들은 그때 소개했던 아래 포스팅을 먼저 참고해보세요! https://lovandy.tistory.com/644 루시퍼 (Lucifer, 2015) : 너무 매력적인 악마의 재림 ::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루시퍼, Lucifer, Netflix, 넷플릭스, 미드, 드라마, 악마, 천사, DC코믹스, 만화원작 소재가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원체 천사+악마 이야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걸 다른 세계로 끌어들여서 이야 lovandy.tistory.com 한창 잘 보고 있었다가 아무래도 이야기의 신선도가 떨어지고 루즈..
슬픈 소식을 먼저 투척하게 되네요. 시즌2 제작은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ㅜ_ㅜ 아무래도 원작 만화의 구성을 시리즈물로 바꾸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선택했던 연출 방식이 욕을 많이 먹어서 그런 것 같아요. 대신 스핀 오프 드라마로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마지막회에 반전으로 던져놓은 떡밥은 우리는 영원히 알 수 없겠네요. (만화를 찾아봐야 하나.. -_-) 시즌2 소식이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시즌1도 개인적으론 볼만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분들은 액션이 너무 없고 서사가 많아서 지루하다고 하시지만... 저는 슈퍼 히어로들의 고뇌만큼 재미있는 게 없는 사람이라. ㅎ) 한번 간략히 정리해보겠습니다~ 그럼, 기존과는 조금 다른 히어로물, 주피터스 레거시 시즌1에 대한 정보와 소개, 캐릭..
우연히 추천 받은 공포영화입니다. 저는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영화라 어디서 볼 수 있나를 찾았고, 다행히 티빙에 있어서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영화는 전반적으로 조금 지리한 느낌인데 (아마도 그건 컨셉은 좋은데 이야기로 풀어냈을 땐 사실상 스토리가 빈약한 상황이라.) 그래서 저는 1/3을 넘긴 후부턴 1.25배속으로... ㅎㅎㅎ (아는 영화계 관계자분이 공포영화는 1.5배로 보면 2배 무섭다고 하셨는데... 저는 몇 배 무서웠을까요. - 방정식 계산하기 싫음. ㅋ) 소재 괜찮고 공포를 유발하게는 잘 만들었어요. 스토리 빈약한 건 어쩔 수 없... 그 부분 감안하시고 본다면 재밌을 것 같아요. 그럼, 영화 줄거리와 정보, 결말까지 살펴 볼까요! 당신을 죽이려는 당신에게만 보이는 존재 아름..
원래 이 영화는 제목이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알게 된 그 순간부터 내가 볼 일이 없겠구나 생각했었습니다. (초기 포스터도 꽤 맘에 안 들었다는. - 피카소의 추상화를 흉내낸 여주인공의 옆얼굴과 앞얼굴의 부/조화) 그랬었는데 무슨 마음으로 이 영화를 선택했는지 모르겠어요. 가끔 그런 식으로 예기치 못하게 영화 선택을 하게 되더라고요. 보는 와중에도, 아, 이거 뭐지...? 했었는데, 다 보고 나서도...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우아악!'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하게) 그런 후 벌써 2주 정도가 지났나봐요. 리뷰를 건너뛸까 하더가, 그래도 한번 생각해보자싶어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다보니, 제가 놓쳤던 부분도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부분을 함께 정리해볼게요. 간단하게 정리한 ..
초반부터 몰입도가 높다는 분들도 계셨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초반은 조금 지루하고 질질 끄는 듯한 느낌으로 좀 설렁설렁봤습니다. (연결되지 않는 장면과 감정선들 - 이게 사실 다 이유가 있었지만, 그걸 시청자가 모두 올곧이 받아들일 순 없는 거라) 그러다가 막판 2개의 회차. (사실 저는 정말 마지막 6회에서만 격하게 반응했지만 ㅎ) 거기서 모든 것을 정리해버리는 끝판왕 드라마라고나 할까요. 조금은 황당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야기의 모든 구성이 치밀해서 어느정도 용서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마지막 6회의 반전을 위해서 앞의 5회차를 보라고 하고 싶은 작품이죠. (그만큼 초반부는 제 취향은 확실히 아니었던 듯...) 따라서, 앞부분은 간단히 줄거리 요약하고 저는 결말과 반전 부분에 대한 내용 위..
"지하 밀실 안의 묶인 한 남자, 아버지가 그를 유산으로 남겼다." (정확한 카피는 아니지만) 혹할 소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아마 각본을 쓴 사람은 저 하나의 소재에서 이야기를 시작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특이한 소재이지만 그로 인한 스토리의 개연성을 제대로 붙여내지 못했을 때 어떤 처참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반부까지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었는데, 참으로 안타깝게 마무리되는(될 수 밖에 없었던) 미스터리 스릴러. 인헤리턴스. 이 영화의 줄거리와 결말까지 훑어보겠습니다. 아버지가 남긴 건 돈이 아닌 족쇄였다 부잣집에서 태어났지만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싶어서 검사직을 선택한 로렌(릴리 콜린스). 그녀의 남동생 윌리엄(체이스 크로포드)은 촉망받는 젊은..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얼핏 보고 특이한 소재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 소재를 한 편의 영화로 만들어 내기엔 많이 허술하겠다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그래서 딱히 극장 가서 볼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요, 마침 이번에 웨이브에서 프리미엄 상영관 영화를 이용권 특별 2주 이용으로 풀어준 덕에 기회를 잡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와, 생각보다 너무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어요. 소재의 특이성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그것에 의미부여와, 캐릭터들의 다양한 인간군상, 그리고 결말로 향해가는 여정이 나름 꼼꼼하게 잘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스페인 영화가 확실히 요즘 맘에 드는 게 많네요. IMDB에서의 평점도 7점대. 우리나라 관객들 평점은 더 높은 편입니다. (7.5점) 인간이 극단으로 몰렸을 때 어..
워낙 유명한 영화지만, 나온지 꽤 되었고 너무 유명한 스토리라서 오히려 따로 찾아보지 않았던 영화였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읽은 책에서 추천한 내용을 보고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아, 역시 명작은 명작이더라고요. 오래 사랑받는 영화가 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원체 원작 소설이 잘 나왔을 것 같기도 합니다. (다들 아시죠? 스티븐 킹 원작의 소설이 있습니다) 뻔한 스토리라인이라고 생각했지만, 곳곳에 긴장을 유발하는 장치들, 그리고 배우들의 명연기는 30년이 지난 지금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영화적 재미를 줍니다. 제가 최근에 리뷰한 의 경우도 휠체어를 탄 주인공이 감금과 마찬가지의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을 소재로 했기 때문에 여러 면에서도 겹치는데, 그런 부분들을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지난 이후 다시 만나게 된 폴란드 산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음... 자꾸 이런 영화들만 보이면 앞으로 넷플릭스에서 만든 폴란드 로맨틱 코미디 물은 선택을 안하게 될 지도 모르겠어요. (아하하하;) 사실 초반엔 나쁘지 않았는데, 뭔가 정서가 헐리우드 스타일에 익숙한 저에겐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전혀 생뚱맞게 스토리가 전개되는 느낌인데, 그게 신선하지도 않...;; 일단 간단히 의 줄거리, 결말을 훑어 드리겠습니다! 재미있는 소재만 생각하고 메시지는 없는 영화 모니카(아드리아나 클레비카)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지만, 아버지의 빚을 갚기위해 모델 클라우디아로도 이중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게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모니카. 하지만 안경을 벗고 푸른 눈빛의 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