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1/02/08 (3)
Movie & Series for You
독특한 페이크 다큐가 넷플릭스에 올라와서 추천드립니다. 저는 꽤 재미있게 봤는데, 실제 그쪽 사람들(미국, 영국)이 보기엔 별로인가 봐요. 로튼 토마토 평점이 아주 안좋네요. ㅎㅎ (35%) 그래도 IMDB 평점은 6.8점이니 취향에 맞는 분들은(저처럼) 맞으실 것 같아요. 페이크 다큐이기 떄문에 줄거리가 명확하게 있는 건 아니라서 간단하게 출연진과 어떤 분위기로 이야기들을 다루는지만 정보 드리겠습니다~ 2020년의 미국과 영국 정치와 문화 상황에 대한 풍자 미국과 영국 영상물에서 눈에 익은 배우들이 다른 정체성(캐릭터)로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등장해서 인터뷰를 합니다. 영화와 드라마를 많이 보시는 분들이 아니시더라도 얼핏 익숙한 얼굴들이 눈에 띄실 거예요. 의 리사 쿠드로, 액션 영화와 병맛 ..
최근 넷플릭스에 업데이트 된 . 유니버셜과 블룸하우스 제작이라 기본적인 기대는 하게 만드는 데요. 영어 제목은 더 헌트 The Hunt 입니다만, 기존에 매즈 미켈슨이 나왔던 영화의 개봉명이 '더 헌트'였기 때문에 이영화는 '헌트'라고만 이름을 달고 개봉했던 것 같습니다. 기존에 비슷한 컨셉의 영화들이 있었습니다만 (눈을 떠보니 알 수없는 곳에서 사냥당한다?) 저는 사실 기억에 남는 영화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캐릭터를 사용하는 방식이나 구성, 결말이 독특하게 느껴져서 꽤 흥미롭게 볼 수 있었네요. 한국팬들의 평가는 꽤 좋은 것으로 보입니다만(네이버 기준) 해외 평에서는 작품의 완성도 측면에서 욕을 좀 먹었던 것으로 보이네요. (IMDB 평점 6.5점, 로튼토마토 57%) 흠,,..
검증된 공포영화를 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넷플릭스가 마침 저에게 공포 영화의 고전 를 추천하더군요. 그래서 별 고민없이 보게 되었는데요, 오우, 명작은 명작이더군요. 벌써 6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났지만 긴장감과 극 진행에 있어 무리가 없이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꽤 긴 러닝타임(2시간 17분)임에도 불구하고 끊어보지 않고 한번에 볼 수 있었어요. 조금 어색한 장면들(미아 패로를 제외한 나머지 배우들은 연기가 영 어색, 특수효과는 그 시절에 어쩔 수 없이...)을 제외하고는 정말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고전 호러물이었습니다. 그럼 자세한 줄거리와 결말, 정보로 함께 가보시죠! 로즈메리는 결국 악마의 자식을 키웠을까 연극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는 연기자인 남편과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