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1/04/23 (4)
Movie & Series for You
혹시 이라는 단막극 형식의 드라마 생각나시는 분? 어린 시절 재미있게(혹은 무서워하며 보았던 ㅎ) 시리즈가 2019년도 판으로 CBS에서 리메이크한 걸 웨이브에서 서비스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아마 초등학생 때 TV에서 방영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몇 가지 에피소드는 너무 충격적이고 무서워서 아직도 기억나는 게 있어요. (전체 스토리가 기억나는 건 아니고 부분부분) 생각나는 가장 끔찍했던 에피소드는 (사실 고어나 공포 아님...) 바닷가 마을에 사는 한 소년이 부모님과 함께 잘 살고 있었는데 (중간에 다른 이야기도 있었겠죠?) 갑자기 자고 일어났더니 사람들의 말이 이상하게 들리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부분 부분 이상하더니 (예를 들며, "빨리 춤춰서 나무 먹어야지!") 나중엔 전혀 알아들을 수 없게..
최근에 넷플릭스에 들어온 거 맞겠죠? 제 리스트에 최근에 떠올랐네요. 보니까 나름 리브 타일러도 나와서 냉큼 봤습니다. 일단 실화에서 기반했다는 것에서 충격을 한번 주고... (사실 내용은 전혀 상관없는 것 같지만) 나름 끔찍하게 공포를 느끼게 하는 연출들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워낙 스토리는 빈약하여 하나의 컨셉을 영화 한 편의 시간으로 늘리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포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할만하지 않을까 싶어 리뷰합니다. 의 간단 줄거리, 결말, 그리고 실제 모티브가 된 사건에 대해서 간략히 리뷰합니다! 왜 이러는 거냐고? 당신들이 집에 있었으니까 크리스틴(리브 타일러)과 제임스(스콧 스피드맨)가 제임스 가족의 외딴 별장에 밤늦게 들어섭니다. ..
한글 제목이 따로 안 떠서 혹시나 네이버에서 검색했더니... 오잉... 발음 그대로 이라니...;; 대략 제가 유추했을 때는 '유행따라 간다'? 정도의 의미일 것 같습니다. (Go out of style 이 유행에 뒤쳐진.. 그런 거니깐.) 영화를 보면 왜 그런 느낌인지 알게 되는 데요, 바로 주인공이 은행 대출 상환경고에 항의하러 주거래 은행에 방문했다가 은행강도단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이 했던 방식을 따라서 은행강도 행각을 벌이는 이야기이기 떄문이이에요. 노익장을 과시하는 유명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기본은 할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코미디영화(라고 쓰고 드라마라고 읽는다). 의 줄거리와 결말 정보까지 한번에 보시죠~ 죽을 날이 멀지 않았어도 우린 해볼 때까진 할 거야 조(마이클 케인)와 ..
예전에 보려고 찜해놨었는데 갑자기 서비스가 끝나는 바람에 아쉬워했던 영화입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다시 업데이트 되었더라고요. 혹시나 또 내려갈까봐 부랴부랴 봤습니다. 엄청난 반전이나 기발한 상상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나름 스릴있게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어느 분은 반전이 없다고 쓰셨던데...; 나름의 반전은 둔 겁니다. 그게 설명을 위해서 뻔히 드러나 보여서 그렇지...) 우리가 정말 현실세계에서 응징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볼 때 간혹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 자식이 그 벌 대신 받았으면 좋겠다!" 저는 사실 이 영화가 그걸 말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기본적으로 등장하는 배우들이 생각보다 빵빵해서 그것 보는 재미로도 저는 괜찮았습니다. (주인공인 옥타비아 스펜서를 비롯해서 루크 에반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