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1/08 (17)
Movie & Series for You
정말 이 영화는 아예 아무것도 모르고 봤다면 더 재밌었을 거 같은데, 만약 그랬다면 선택을 안했을 수도 있어서... 역시나 모든 걸 충족할 순 없네요. ㅎㅎ 이미 포스터에서 그 부분에 대한 스포는 나왔습니다만 아예 모르고 시작했다면 엄마인 나디야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우왓!' 했을 거 같아요. 비행기 테러 납치 영화는 꽤 많았습니다만 이런 식으로 풀어낸 건 최초라서 거기에 의미가 있고 나름 재미 코드를 잘 버무려놔서 볼만합니다. 누군가는 너무 전형적인 스토리 전개라고 하지만 이렇게 안하면 또 재미가 없어질 것 같아요. (사실 다른 전개는 상상되지 않음 ㅋ) 그럼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시청시간 1위를 찍고 있는 의 정보와 줄거리, 결말까지 함께 보겠습니다~ 아들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
얼마 전 를 올렸는데, 영어 동명의 타이틀의 이 넷플릭스에 올라왔더라고요? 알고보니 심지어 이 영화는 현재 2탄이 극장에서 상영중인 영화. 오호. 그렇다면 1편이 그럭저럭 괜찮았다는 얘기가 아니겠습니까? 네, 전반적으로 캐나다의 보다 2배쯤은 재밌었어요. 취향이 아닌 분들도 계시겠지만, 2탄을 극장에서 본 관람객들의 평들이 꽤나 좋아서 2탄 보러 극장 가야 하나 고민도 좀 되는데... (아마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갔을 것 같아요. 그러나 마스크 쓰고 영화보기 너무 힘들... ㅜ_ㅜ) 일단 1편 의 정보, 줄거리, 결말에 트리비아까지 쏟아봅니다! 생존은 운인가, 능력인가 아니면 선택인가 영화는 방을 탈출하려는 한 남자(벤)의 사투를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이리 저리 암호를 풀어보려 하지만 결국 실패..
드디어 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3편이 한국에 공개되었습니다. 원래는 16일 공개 예정이었는데, 파트2가 심의가 늦어지면서 파트3까지 공개 일정이 밀린 걸로 알고 있어요. IMDB 평점 기준으로는 파트2가 가장 높고, 파트3, 파트1 순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파트3가 제일 좋았고(이건 아무래도 앞의 2편이 포석을 잘 깔아주었기 때문ㅇ) 파트1, 파트2 순입니다. (캠핑 호러를 싫어하는가... 그건 아닌데;;) 300년에 걸친 마녀의 저주를 마주하고, 쫓고, 풀어가는 상, 중, 하 스토리. 과연 마무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저는 올해 호러물 중 제일 좋았다고 말할 수 있겠어요. 그럼 파트3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졌는지 줄거리, 결말까지 모두 들여다 보겠습니다! 마지막 트리비아도 놓치지 마세요~ 저주를..
음, 개인적으로는 파트1이 더 재미있었는데요, 정보 줄거리, 결말 : Fear Street: 1994 : 올해의 공포물 물건! : 넷플릭스 공 넷플릭스에서 트릴로지로는 처음 내놓은 공포영화 시리즈입니다. 마녀재판으로 죽은 '세라 피어'라는 인물의 저주를 1994년, 1978년, 1666년으로 거슬러 추적해가는 방식으로 파트1~3까 lovandy.tistory.com 미국에는 파트3까지 모두 공개가 되었는지 IMDB 기준으로 3작품 중에서는 파트2가 가장 평점이 높습니다. 전편에서도 그랬듯이 영화가 끝난 뒤에 나오는 예고편에서는 파트3가 제일 재미있을 거 같은데... 과연 어찌될지? 일단 본 포스팅의 영화 먼저 제대로 보고 가시죠. 의 정보, 줄거리, 결말입니다! 세라 피어의 저주에서 유일하게 ..
넷플릭스에서 트릴로지로는 처음 내놓은 공포영화 시리즈입니다. 마녀재판으로 죽은 '세라 피어'라는 인물의 저주를 1994년, 1978년, 1666년으로 거슬러 추적해가는 방식으로 파트1~3까지 이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작은 한꺼번에 진행되어서 끝난 것 같은데 파트2의 공개를 기다리던 와중에 파트3 릴리즈 소식이 먼저 들리네요. 파트2의 심의가 늦어지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저는 기다렸다가 순서대로 보려고요. ㅎ 먼저 공개된 파트1, 1994년에 세라 피어의 저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아이들의 재기로 벗어날 수 있을 줄 알았던 저주, 그러나... 쇼핑몰의 마감 시간, 여유롭게 상점을 마무리하던 여 종업원이 친구에게 살해당하고 맙니다. (처음에 이 캐릭터가 주인..
오늘 소개해드릴 웨이브 드라마는 입니다. 처음엔 이탈리아 작품인 줄 모르고 봤다가 '음? 이 언어는 어디...? 배경은 어디?' 한참을 헤맸네요;; 예전엔 이탈리아 영화 접할 일이 많아서 그래도 대충 눈치로 찍을 수 있었는데 최근엔 오히려 다른 나라의 영화나 드라마를 오히려 더 많이 접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생경한 느낌입니다. 이 드라마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활동하는 이탈리아의 3대 마피아 조직 중 하나인 '카모라'를 소재로 한 원작 소설을 각색한 작품입니다. 르포르타주 소설로 첫 등장한 는 작가 로베르트 사비아노가 직접 목격하고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출간 즉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합니다. 카모라 조직이 작가를 살해위협하면서 더욱 유명해졌으며, 2008년 ..
제가 한창 BL중드에 빠져있던 차에, 넷플릭스에 업데이트 된 이 작품을 보고 옳다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아.. 정말. 이건 캐스팅 문제인가요, 연기력 문제인가요... 너무 안타깝네요. 흑. 원래는 웹드라마로 제작된 작품같은데, 넷플릭스에서는 영화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어차피 회차가 5분 내외였던 거 같아요. 대략적인 소개 해드릴게요. 꼭 이 정도로 만들었어야 했니... 기본적인 소재나 스토리 설정은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 1차적인 아쉬움은 캐스팅이고요...(연기력 포함) 2차적으론 연출도 좀 부족해 보이고요. 그간 물량공세가 쏟아지던 중드에 익숙해져서 더 그런 것 같긴한데 보는 내내 최기완 역의 배우가 너무 책 읽는 말투에 여자로 위장했을 때도 목소리가 너무 남자 목소리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