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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Series for You
최근에 올라온 건 줄 알았는데, 제가 이미 예전에 찜해놓고 안 봤던 영화더군요. 덴젤 워싱턴과 마크 월버그의 버디영화이면서 마약국과 CIA, 해군에 멕시커 마약 카르텔까지 망라하는 액션인데 왜 영화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을까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아, 뭔지모를 비어있는 느낌... 복잡다단하는데 연결이 약한 느낌... 그래서 소리 소문없이 묻혀있게 된 영화인가봐요. 단합해서 마약 카르텔을 털었는데, 알고보니 너도 위장 수사요원? 바비(덴젤 워싱턴)와 스티그(마크 월버그)는 멕시코 마약왕 파피의 일처리를 간간히 해주면서 그에게 붙어먹고 사는 건달입니다. 바비와 스티그가 서로 만나게 된 것도 파피 때문이었죠. 어느날 파피의 심부름을 처리하고 미국으로 돌아가던 중, 경비대에게 소환당하는 두 사람. ..
최근 중드를 좀 찾아보게 되었는데, 이 작품도 꽤나 유명한 터라, 중드 매니아 사이에서는 '뭐? 그걸 아직도 안봤다고?'라는 반응을 일으키는 작품이었어요. 어디서 봐야하나 헤맸었는데... 어이없게도 넷플릭스에 떡하니 있더라는. ㅎ 그리하여 보게 된 삼생삼세십리도화 총 58부작으로, 이것도 웹소설 원작이더라고요. (최근 중드는 다 그렇게 만들어지는 듯) 매력적인 카피 '3번의 삶과 3개의 세상, 단 하나의 사랑'에서 줄거리 스포가 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중반까지 꽤나 지지부진한 느낌이라 10화 이후로는 10초 건너뛰기, 30화 부터는 조금 재미있고, 마무리는 뭐... 조금 설득력이 약하지만 그런대로 그렇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삼생삼세 십리도화 줄거리를 풀어볼까요? 3번의 삶을 겪어도 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