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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Series for You
여성복수전을 보고 싶어서 선택하게 된 영화입니다. 저는 꽤 만족스럽게 보았는데요, 다만, 마지막 결말이... 이게 현실을 반영하려다보니 그런 건지(사실 전반부도 생각해보면 딱히 현실적이란 생각은 들지 않지만;;) 각본가이자 감독님의 이상이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결말은 맘에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결말도 생각해서 마지막에 덧붙여 보았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충분히 추천할 만한 영화예요. 의 줄거리, 결말 정보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어려서 몰랐다고? 이제 컸으니 책임 져 캐시(캐리 멀리건)는 작은 카페에서 일하는데 주말 밤만 되면 클럽에 가서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취합니다. 그런 캐시를 집에 데려다주려는 남자들... 그러나 그들의 속셈은 다른 데에 있었죠. 자신의 집으로 교묘히 캐시..
지난 시즌1 리뷰 더 위처 (The Witcher, 2019) : 헨리 카빌 멋있어... : 넷플릭스 판타지 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넷플릭스 영화 추천, 넷플릭스 추천, 넷플릭스, Netflix, 드라마, 영화, 넷플릭스 영화, 넷플릭스 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더 위처, 게임원작, 소설원작, 헨리 카빌, 판 lovandy.tistory.com 저 때는 정말이지 헨리 카빌 때문에 봤지만... 이번 시즌은 사실 안 보려고 했었는데 페친이 시즌1보다 재밌었다고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초반엔 꽤 저도 지난 시즌보다 더 재미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에피가 뒤로 넘어갈수록 뭔가 장황해지기만 하는 느낌...? 서사가 설정이 과한데 뭔가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러나 저만 그런 건지... ..
개봉 당시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놓쳤다가, 최근에 넷플릭스에 본격 업데이트되어 (요즘 업데이트 되는 외부 작품들 많죠?!) 바로 보게 되었습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지만, 안내 켄드릭은 알게 모르게 풍기는 그 병맛 느낌 때문에 제가 본 영화에서 자주 만났던 배우예요. 그녀에 대한 기대로 보게 되었습니다. 초반의 분위기(그리고 제가 생각했던 영화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후반부가 전개되지만 감독님의 의도와 전체적인 재미를 생각하면 크게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저와 취향이 맞는 분들은 재미있게 보실 것 같습니다. 후후후. 원래 소설 원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출간 전에 이미 판권이 팔렸다는. 부럽다~) 영화에서의 결말은 책과 조금 다르게 각색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럼,..
2021 에미상 시상식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그 저력을 과시한 작품성은 물론 재미도 충만한 드라마입니다. 저도 소문만 들었다가 우리(!) 웨이브(!)에서 수입을 해온 덕에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후후후. 정말 간만에 재미있게 본 범죄드라마였어요. 최근엔 빈지레이싱하는 일이 별로 없었는데, 이 드라마는 연말을 맞아 하루 만에 다 보았습니다. 에피별 마지막 장면에서의 후킹도 장난아니고요. ㅎㅎ 그럼, (어쩌면 올해 최고의 드라마일 수 있는)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의 줄거리와 결말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작은 마을에서 짐을 진 채 형사로 살아가기 메어(케이트 윈슬렛)는 어머니(진 스마트)와 딸 시오반, 그리고 손주인 앤드류와 함께 살아가는 이스트타운의 형사입니다. 뭔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 가..
제가 1편은 엄청 극찬(?)하면서 재미있게 봤다고 작년에 리뷰를 했었는데요, 1년 만에 속편을 들고 왔길래, 확실히 전작 스트리밍이 잘되긴 잘됐구나 싶었습니다. 캘리포니아 크리스마스 A California Christmas, 2020 줄거리, 결말 : 미남 미녀가 나오니 로코도 더 재밌 얼마 전 넷플릭스에 업데이트 되었지만, 제가 이래저래 개인 사정으로 미루고 있었던 영화에요. 11월 말에 미친듯이 크리스마스 영화를 달렸는데, 막상 시즌이 다가오니 주춤은 lovandy.tistory.com 그러나... 이 뻔한 전개와 클리셰 무엇... 게다가 두 주연배우가 부부가 되었잖아요? 그러다보니 몰입감 떨어지는 거 무엇... (개인적으로, 부부의 데이트에 넷플릭스가 돈 대준 느낌이랄까요. 선입견이 참 무섭습니..
이상하게 넷플릭스에서는 일드를 잘 선택하지 않게 되는 거 같아요. 아마 미드나 다른 국가들의 작품들이 너무 많아서 기호에서 밀리게 되거든요. 그러다 이번 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보게 되었고 1화는 그럭저럭이었습니다만, 이후에는 화악 빠져들었어요. 일본 드라마 특유의 망가스러운 설정과 연출이 클리셰이긴 했지만, 인물들의 설정을 뒤튼 측면이나, 조연 캐릭터들이 골고루 활약하는 구성이 꽤나 매력적이었거든요. 거기에 결말까지... 맘에 든 작품입니다. 글이나 각본을 쓰는 분들이 보면 더욱 공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럼, 줄거리와 결말까지 내달려볼까요? + 원제는 '쓸 수 없어!? ... '가 맞아서, 다른 플랫폼에서 서비스될 땐 해당 제목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