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판타지 (54)
Movie & Series for You
모 중드를 보다가 진곤(천쿤) 배우의 신들린 듯한 연기에 감동하여 다른 작품들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은근 작품이 별로 없는 거예요?? 중국에서 일하던 친구에게 예전에 배우에 대해서 물어본 적 있는데 엄청 유명한 배우라고 했었거든요. 근데 왜 우리나라엔 작품이 별로 안 들어온 것인지 의문이지만... 여튼 뒤지고 뒤지다 보니까, 그나마 오래된 영화가 몇 편 있더라고요! 역시 웨이브~~~ 칭찬해~~~ 이 라는 작품은 나름 인기가 있었는지, 그후에 후속편도 2개나 나왔는데, 원작에 나온 배우들이 출연한 건 2편까지 인 것 같고 3편은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바뀌어 보여요. 포스터가 만화그림이라 혹시 애니메이션인가 했는데, 미리보기 확인했더니 그건 아닌 듯~~ 여튼, 저는 천쿤을 보기 위해서 선택했..
포스터만 보곤 그냥 무협영화인가보다 생각했는데, 프로모션 문구에 '밀실살인'이 눈에 띄었어요! 아닛,,, 고장극에서 밀실 살인이라고?! 너모나 궁금해질 수 밖에 없는 쥬한량. 바로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많이 길지 않습니다. 87분. 앞뒤 크레딧 빼면 훨씬 줄겠죠? 배우들도 아주 유명한 배우는 나오지 않는 모양인지, 네이버에 배우 이름도 안나오지만(흑. 그러나 찾았습니다. 남주는 백정준, 여주는 장유나) 어쨌든 포스터에 나온 배우의 비주얼이 나쁘지 않아서 선택한 것도 있습니다. (ㅋㅋㅋ) 네, 그 선택은 나쁘지 않았어요. 남녀 주인공 모두 비주얼 괜찮습니다. 그럼, 의 내용과 줄거리, 결말까지 가볼까요~? 송나라 최고의 법의학자를 모델로 판타지 무협 추리를 해보자 송나라 국경에서 ..
지난 시즌1 리뷰 더 위처 (The Witcher, 2019) : 헨리 카빌 멋있어... : 넷플릭스 판타지 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넷플릭스 영화 추천, 넷플릭스 추천, 넷플릭스, Netflix, 드라마, 영화, 넷플릭스 영화, 넷플릭스 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더 위처, 게임원작, 소설원작, 헨리 카빌, 판 lovandy.tistory.com 저 때는 정말이지 헨리 카빌 때문에 봤지만... 이번 시즌은 사실 안 보려고 했었는데 페친이 시즌1보다 재밌었다고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초반엔 꽤 저도 지난 시즌보다 더 재미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에피가 뒤로 넘어갈수록 뭔가 장황해지기만 하는 느낌...? 서사가 설정이 과한데 뭔가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러나 저만 그런 건지... ..
제가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는 오로지 예고 장면에서 얼핏 보이는 남주(마왕의 아들, 려진란)의 마스크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냐하하하! (아.. 그런데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고야 말았습니다;;; 헐. 헐. 헐. - 이건 마지막에 공개) 그런데 1화부터 '음? 이거 뭐지...?' 싶긴 했으나, 초반 전개 속도가 엄청 빠르고(그냥 5년을 마구마구 뛰어넘어버림)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르게 이야기 진행이 되었지만(여주가 마두... 일명 나쁜 편에 남주인 줄 알았던 려진란과 엮이질 않음;;) 여주 캐릭터가 굉장한 걸크러쉬 뿜뿜이고 그 단순무식함이 재미를 주어서 결국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다만 중드 특유의 지지부진한 말 주고 받기가 너무 많아서 1.5배속으로) 처음 볼까 말까 고민하면서 결말..
예전에 아는 동생이 한번 봐보라고 추천해줬던 작품인데 게임과 엮인 판타지가 그땐 그다지 안 땡겼어서 안 보고 있었더랬어요. 그런데 최근에 보면서 또 마음이 바뀌어서.. ㅋㅋㅋ 다시 찾아보니, 음?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영화네? 다시 확인해보니, 아, 드라마가 있고 그 후에 영화도 나왔구나?! 네, 일단 그래서 영화(1시간 44분)로 짧게 먼저 보고 흥미가 돋우면 드라마(30부작)를 봐야겠다 생각을 하고 영화를 먼저 틀었더랬습니다. 중국은 드라마가 꽤 히트를 하면 바로 영화 제작까지 들어가는데, 이 경우 배우들을 바꾸고(왜 굳이 그러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도 그렇게 배우를 바꿔서 엑기스 씬만으로 영화를 만들었죠. 남주는 확실히 확 잘생겨져서 좋았는데, 여주는 더 안 이뻐짐... 유역비였는데..
최근 유투브에서 주제가를 듣게 되는데 ( 가사 너무 좋아요.. 흑흑. 류우녕 노래 넘 잘 부르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자꾸만 공준과 장저한의 비하인드 씬이나 그들의 예능 출연 짤들을 보게 되고 그러니 다시금 손가락 이쁜 공준이 그리워지고... (정말 제가 본 남배우들 중에서 손가락 탑1임) 혹시 볼만한 게 있을까 싶어서 웨이브를 뒤지기 시작, 그리하여 발견한 ! 설정도 특이해서 (물론 이미 비슷한 소재의 중드는 있습니다만) 당장 보기 시작했습니다. 분량도 길지 않고(24화 - 하지만 이거슨... 나중에 판단 착오로 밝혀지고...) 40분짜리지만 앞뒤 지난이야기/다음이야기 빼면 본 분량은 30분도 안되더라고요. 그리하여 가볍게 보기 시작. 간단한 줄거리 정리와 캐릭터별 러브라인이 어떻게 되..
이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면, 이번 은 소설원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른 스토리로 만들어진 게임을 원작으로 해서 여러모로 많이 다릅니다. (저는 게임을 안해서 정확히 비교는 힘들지만, 원작 소설은 지난 을 본 후 바로 읽었던 적이 있어서 그 부분에서는 비교가 가능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등장하는 배우에 대한 기대가 이번 이 더 컸는데요, (에서 천쿤에게 반해서... ㅡ_-) 아무래도 원작에서 청명-백아의 브로맨스 비스꾸리가 이번 영화에서는 전혀 살지 않았고 백아 역의 배우 또한... 취추샤오 팬분들에겐 너무 죄송하지만, 제 취향이 아니었어서... ㅜ_ㅜ (죄송하지만 전 자꾸 우리나라 이종혁 배우가 생각나는 외모로 보여서...) 영화적 재미도 개인적으로는 이 조금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여튼,..
가 어제 오픈되었습니다. 스샷에서부터 뭔가 일반 영화스럽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뮤지컬 영화였어요! 음악 영역이 아주 많진 않지만, 5곡 정도로 뮤지컬 넘버가 사용됐습니다. 판타지 주제이다 보니 어린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좋을 크리스마스 영화네요. 그럼 징글 쟁글: 저니의 크리스마스가 어떤 내용일지, 그 줄거리와 결말로 들어가 봅시다~ 믿는다면 이루어질 거야! 우리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제로니커스 쟁글'은 아이들의 장난감을 주로 발명하는 천재 발명가입니다. 사람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던 그는, 어느 날 고대하던 재료를 배달받고, 그걸 이용해서 최고의 발명품을 만들어내죠. 바로 살아 움직이는 인형, 돈 후안 디에고였습니다. 마치 생명이 있는 듯 살아움직이는 인형을 발명한 후, 제로니커스는 이것을 대..
최근 중드를 좀 찾아보게 되었는데, 이 작품도 꽤나 유명한 터라, 중드 매니아 사이에서는 '뭐? 그걸 아직도 안봤다고?'라는 반응을 일으키는 작품이었어요. 어디서 봐야하나 헤맸었는데... 어이없게도 넷플릭스에 떡하니 있더라는. ㅎ 그리하여 보게 된 삼생삼세십리도화 총 58부작으로, 이것도 웹소설 원작이더라고요. (최근 중드는 다 그렇게 만들어지는 듯) 매력적인 카피 '3번의 삶과 3개의 세상, 단 하나의 사랑'에서 줄거리 스포가 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중반까지 꽤나 지지부진한 느낌이라 10화 이후로는 10초 건너뛰기, 30화 부터는 조금 재미있고, 마무리는 뭐... 조금 설득력이 약하지만 그런대로 그렇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삼생삼세 십리도화 줄거리를 풀어볼까요? 3번의 삶을 겪어도 사랑은..
빠져서 여전히 헤어나오지 못하는 지금... (그래도 지금은 많이 진정됐습니다 ㅋ) 이후에 숨은 이야기가 있다는 을 먼저 보고, 진정령 난백 (乱魄, Fatal Journey, 2019) 줄거리 및 결말 :: 청하섭씨 섭회상 형제의 못다한 이야기 : 텐센트에서 만들어서 대박난 웹드라마 . 그 팬들을 위해 외전으로 나온 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과 입니다. 생혼의 경우는, 정말 완전한 외전(온녕과 사추가 이후에 lovandy.tistory.com 그냥 궁금해서 보게 된 . 누군가의 글에도 있지만, 일단 '온녕' 캐릭터의 너무 큰 변화는 드라마 팬에게는 큰 충격이지 싶은데, 그것과 상관없이 가볍게 '귀신 나오는 많이 안 무서운 영화' 정도를 찾는 사람이라면 나쁘지 않게 볼만한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