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12/17 (3)
Movie & Series for You
요즘 좀 다른 포스팅 일이 많았고, 그나마 최근 골라본 영화도 호러 스릴러의 무거운 영화()였기 때문에 이번엔 좀 가볍고 재미있는 걸 보고 싶었더랬습니다. 그래서 마크월버그 와 로즈번 의 캐스팅에, 제목도 인스턴트패밀리 ! 뭔가 어떤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임시로 위장한 가족 같은 설정의 코미디 물이라고 생각하고 골랐죠. 오, 하지만 초반에서 결말까지, 제 눈물콧물 싹 빼놔서 숨쉬기가 힘들었던 감동 드라마 였습니다. (물론 코미디 색을 완전히 빼진 않았어서 더 재밌는!) 게다가, 실화 ! 어떤 이야기인지 한번 보실까요? 핏줄이 아니어도 마음만 연다면 얼마든지 행복한 가족이 될 수 있다 피트(마크 월버그)와 엘리(로즈 번)는 헌 집을 매입한 후 깔끔하게 개조해서 더 비싼 값을 받고 파는 사업을..
사실 넷플릭스 알고리즘은 저에게 '이 영화는 네 맘에 들 확률이 71%다'라고 하였지만, 영화의 이미지가 끌렸던 저는 그냥 무시하고 보았습니다. 아... 넷플릭스 알고리즘의 정확도가 정말 많이 좋아졌네요. 제 마음의 만족도가 딱 저정도 찹니다. 와우. 분위기는 맘에 들었습니다만... 아이의 순수했던 욕망은 현실에선 악령이 되었다 패러데이 박사(도널 글리슨)는 어머니가 하녀로 일했던 마을이자, 어린 시절 자신이 자랐던 마을로 돌아와 의사 생활을 시작했는데, 우연히도 그가 어린시절 갈망하던 대저택의 하녀가 아파서 첫 왕진을 가게 됩니다. 그곳에 사는 귀족 가족은 첫 번째 딸을 비극적으로 잃은 후부터 쇠락을 길을 걷고, 이제는 왕진비조차 편하게 지불하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죠. 괜스레 ..
이 시트콤의 존재를 알고 있긴 했습니다만, 제가 주이 디샤넬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딱히 찾아보진 않았었더랬죠. 그러다 의 에피소드를 얼마 남겨두지 않을 상황이라 새로운 시트콤을 찾아야하는 상황... 최근에 넷플릭스에 업데이트된 것을 보고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모던패밀리 (Modern Family, 2009) :: 넷플릭스 시트콤 드라마추천 2009년부터 미국ABC에서 11년째 방영중인 시트콤인데요, 저는 당시엔 초반에 적응을 잘 못해서 (뭐가 재밌지??) 중단했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잠들기 전에 볼 시트콤'을 찾아헤매 lovandy.tistory.com 예상보다 꽤나 재미있어서 연달아 3편을 봐버렸네요. 저는 아마 계속 보게 될 것 같아서 간단히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