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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Series for You
엄청 방대한 세계관으로 꾸려낸 시즌1 줄거리, 갑니다~ (시즌1은 총 60화입니다.... 시즌2는 46화... ) 천애고아가 된 소년이 자라 복수를 하는 여정 천계(그냥 이런 판타지 세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년이 되던 해, 천서(하늘의 계시를 적은 책 정도?)에서 곧 영야(밤이 계속되는 시기? - 벌써부터 어딘지 모르게 생각나시지 않습니까? ㅎ)가 온다는 예언이 있었고 서릉(지역이자 문파 정도?) 대신관이었던 위광명은 '명왕의 자식'이 당국에서 태어난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면서 당국의 황제가 마종 성녀를 왕후로 삼은 것을 빌미로 왕후의 오빠인 하후 장군을 협박해 임광원 장군 일가를 몰살하게 만들죠. 주인공 녕결(진비우)은 그 과정에서 홀로 살아남게 되고, 도주하던 과정에 시체더미 사이..
2019년에 우리나라 종편 방송에서 서비스된 태국 드라마 의 영화버전이 최근에 넷플릭스에 올라왔습니다. 제작년도가 2022년인 거 보니, 드라마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추가 제작이 되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드라마 리뷰는 요기 ▽ 러브 데스티니 :: 타임 슬립 판타지 태국드라마 : 넷플릭스 :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추천! #넷플릭스 #Netflix #영화 #드라마 #추천 #태국 #태국드라마 #타이 #로맨틱 #코미디 #로맨틱코미디 #로코 #환생 #주술 #아유타와 #러브 #데스티니 #러브데스티니 #역사 #사극 #밀당 제가 태국 드라마를 lovandy.tistory.com 저는 두 주인공의 그 이후 이야기 정도를 기대하고 영화를 틀었는데, 오잉, 이것은 또 완전 새로운 이야기더라고요? 사실 영화적 완..
넷플릭스에서 거의 동시에 내놓은 한국드라마 와 함께 관심을 받았다가 같은 정치드라마인 를 단숨에 나락으로(?) 떨어뜨려버린 미국 드라마입니다. 저는 은 안 본 상태라 직접 비교는 할 수 없지만, 확실히 잘 만든 정치드라마라는 건 부정할 수 없네요. IMDB 평점도 평균 8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강렬했던 마지막 에피는 무려 8.6점입니다. 현재 공개된 시즌1은 총 8화로, , 등으로 명성을 쌓은 데보라 칸이 크리에이터로 제작했습니다. 넷플릭스는 그녀와 다년 계약을 이미 맺은 상태라고 하네요. 자세히 설명하기엔 너무 복잡한(?!) 내용이므로, 간략히 정리하면서 '그저 보시라!'라고 외쳐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들어가봅니다. 이젠 국내 정치를 넘어 외교로 확장된 데보라 칸 월드 영국 ..
이 공개되자, 이전의 시리즈들보다 훨씬 낫다며 (특히 시즌2를 너무도 싫어했던 언니들...) 열광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사실 시즌1의 공작님이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소식에 이미 시즌2부터 보지 않고 있었지만 (흠흠;) 극찬에 한번 봐볼까하고 시작하였더랬죠. 아... 그런데 저는 요즘 뭐를 봐도 재미가 좀 없는 상황이라서 그런지, 이 작품도 집중을 잘 하지 못했습니다. 확실히 새롭긴 하였지만... 개인적으로 거슬리는 부분을 쉽사리 넘기지 못했어요. 그래도 6화밖에 되지 않았기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 위주로 줄거리와 결말까지 정리해볼게요. 결국은 모든 게 왕가의 혈통을 잇기 위한 것 *유의점 : 이건 역사물이 아니라 로맨스 판타지입니다. 유럽의 실제 역사가 아니란 얘깁니다. 영..
처음 공개되었을 때 앨리 웡과 스티븐 연이 나온다기에 기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1화는 정말 재밌었어요. 사람들은 가끔 별 것도 아닌 일에 분노하게 되곤 하는데, 그 포인트를 굉장히 잘 잡아냈죠. 자존감이 떨어져있을 때 조금만 건들어도 예민해지기 마련이니까요. 그런데 이야기가 너무 커지면서(?) 무거워지기도 해서(게다가 요즘 제가 뭔가 영화/드라마에 대한 재미가 시들해지는 시점인 거 같기도...) 뒷부분은 정말 천천히 보게 되었어요. 그래도 마무리가 상당히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그럼, 간단히 정리한 줄거리와 결말까지 풀어보겠습니다~ :) 화를 내고 싶어서 낸 게 아니야 인생이 가끔 그렇게 만들거든 마트에서 우연히 주차 시비에 휩싸인 대니(스티븐 연)와 에이미(앨리 웡)는 분노의 레이싱까..
지난 가 나름의 성공을 거뒀는지, 4년 만에 속편이 릴리즈 되었습니다. 1편이 궁금하시다면? ↓ 머더 미스터리 (Murder Mystery, 2019) 줄거리, 결말, 범인은?! : 고전 미스테리 범죄 스타일의 코미디영 아담 샌들러와 제니퍼 애니스톤으로 2번째로 함께 한 영화, 입니다. (첫 번째는 2011년 작, 입니다. 이것도 넷플릭스에 있어요!) 사실 이 영화는 작년 늦여름에 캐나다에 갔을 때 봤던 영화인데, lovandy.tistory.com 미스터리로 분류하기에는 장난스러운 부분이 너무 많아서 사실 좀 그렇고 이런 작품은 코미디영화로 분류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작품도 분명 존재의 이유는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전편은 좀 더 미스터리적 감각이 살아있었던 반면, 속..
함께 글을 쓰는 작가님이 독특했던 영화라고 추천해주셔서 보게 된 영화입니다. 얼핏 포스터나 분위기를 봐서는 기존의 일반 액션 영화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보면서 추천해준 작가님이 왜 그렇게 말했는지 알 수 있었어요. 더불어, 보고 나서도 오래 기억에 남을 만한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리뷰를 위해 찾아보니, 원래 프랑스 영화 원작이 있더군요. 바로 라는 제목으로 2012년(우리나라에서는 리메이크작보다 2년 늦게) 개봉한 작품입니다. 사실 저것도 우리에게 익숙한 영어 제목으로 바꿨지만 원제는 불어로 Pour elle. 번역기 돌려보니 '그녀를 위하여' 정도가 되네요. 원작의 러닝 타임이 훨씬 짧습니다. 이 작품은 티빙에 있길래 추가로 보았는데... 와, 같은 소재와 스토리라인으로 진행되지만, 리메..
우연찮게 잘 나갔던(?) 중드 을, 저는 조금 늦게 보았습니다. 저는 최근에서야 발견해서 보게 되었는데, 주변에 이미 보신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특히 중드 많이 보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이 작품이 예산이 적어서 유명한 배우 못 쓰고 연기학과(나름 중국에서 유명한 대학이겠죠?) 졸업생들 중에 그나마 비주얼 괜찮고 연기되는 애들 주연으로 발탁해서 진행했다가, 대박난 케이스라고...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전반부 사건이나 스토리 전개는 꽤 괜찮았어요. 아쉽게도 30화 가까이 되면(전체 36화 완결) 뒷심이 엄청 약해져서 대충 보게 될 수밖에 없었지만, 초반부는 충분히 흥미롭습니다. 남녀 주인공의 러브 스토리가 굉장히 어정쩡해서, 차라리 없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고 (서브 커플이 차..
저는 시리즈를 꽤 좋아합니다. 솔직히 시즌1은 주인공의 스토킹짓이 너무 싫어서 거부감이 들었는데, 어찌저찌 보다보니 시즌2도 보게 되었고, 좋아하는 여배우인 빅토리아 페드러티가 '러브'라는 상큼하고 귀여웠지만 사실은 엄청난 성격의 캐릭터를 맡아 나오면서 훅 빠져 들었습니다. 그리고 화룡점정은 시즌3...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언제나 살인을 저지르는 건 조(펜 바드글리)였건만, 시즌3에선 본인 성격을 이기지 못한 러브가 자꾸만 충동적으로 벌이는 일을 조가 수습하는 모습이 웃픈 상황이었거든요. (부부 상담 받는 장면은 진짜 명장면 ㅋㅋㅋ) 그러나 결국 조의 습관(사랑을 찾았다 싶으면 또 새로운 여자에게 눈을 돌리는)은 바뀌지 않고 도서관의 동료인 메리엔에게 관심을 갖게 되면서 파국으로 치달았죠. 시..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이 다큐 시리즈 는 과거 MBC PD수첩에서 취재, 방송 되었던 내용에 인터뷰를 더하고 확장해 만든 다큐멘터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내용이 추가되고 인터뷰이가 추가되고 용기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추가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봐야 이런 악마들이 더이상 활개칠 수 없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에도 계속 나오겠죠... 휴) 자신을 신이라 일컬으며 신도들을 호도했던 JMS, 오대양, 아가동산, 만민교회의 미친 놈들을 고발하는 내용입니다. 어느 쪽에서는 너무 선정적으로 보여줬다고 하는데, 사실인 걸 어떡합니까. 보기 거북하다고 피하거나 축소하면 우리는 현실을 보지 못할 겁니다. 정말 너무 더럽고 추잡스러운 내용이 많아서 볼 때마다 짜증나고 역겨웠지..